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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궁 summilux를 맞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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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손창익
  • 작성일 : 06-11-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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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세월동안 짝을 찾지 못해 헤메였다..

주미크론, 엘마, 귀하디 귀한 35mm 주미룩스 등등....수 많은 양가집 규수를 살펴왔지만....정작 내 품에 안긴 것은 가장 평범한 "summilux 50mm 1.4"였다..

이제 까지 넘 많은 욕심이 나의 길을 가로 막고 있었는 것 같다...

욕심을 버려야만 모든 것을 얻을수 있다는 진리를 체험하기란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것은 아닐 것이다.

비록 생산된지 2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지만...아직도 몇십년을 거뜬히 자기 몫을 당당히 해낼 것 같다.

아니 어쩌면 나보다 오래 이 세상에 남을 것 같기도 하다.....

저물어 가는 늦가을의 끝자락에서 ......2006. 11. 손창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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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eanie님의 댓글

Jeanie

아주 잘하셨어요^^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자기짝을 찾았다니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믿어도되겠지요? 하하하.
저도 스미룩스2세대를 즐겨쓰고있습니다. 아직 짝이다 머 이런말은 못하겠습니다.
요즘 세상은 돈이있으면 이사람 저사람 사귈수도있고, 이랜즈 저랜즈 사용해볼수도
있겠지만....정말 자기 맘에드는 것을 찾기는 사람이나 랜즈나 어려울것같습니다.
언제부턴가 이런 생각이들었습니다. 내가사용하고있는 이랜즈를 내가 정말 사용할
자격이있는가? 이 규수를 좋아할만한 자격이 나에게있는가? 이 랜즈도 고맙고
저 랜즈도 고맙습니다. 즐거워하는글 잘보았습니다. 그 랜즈로 찍은 작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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