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6. 11. 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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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동희
- 작성일 : 06-11-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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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렇게 시작된 사진 생활이 아닌데 점점 그 의미는 깊
어졌습니다. 처음엔 수동카메라 자체에, 어떤 '차이'가 있음
에, 타인을 자신과 끈임없이 비교하며 해왔던 제 사진생활
은 조금의 진보도 없었습니다. 사진의 진보 전제조건에는 사람
됨이 우선인가 봅니다. 성숙해야겠습니다.
누군가 사진은 물고기 잡는 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고기" 를 잡는 것이 목적이라면 그물을 던지거나 배 타고 나가
서 어군 탐지기를 이용해 대량으로 잡습니다. 하지만 "고기 잡
는 과정" 이 목적인 사람들이 있기에, 여전히 낚시는 인기인겁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어졌습니다. 처음엔 수동카메라 자체에, 어떤 '차이'가 있음
에, 타인을 자신과 끈임없이 비교하며 해왔던 제 사진생활
은 조금의 진보도 없었습니다. 사진의 진보 전제조건에는 사람
됨이 우선인가 봅니다. 성숙해야겠습니다.
누군가 사진은 물고기 잡는 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고기" 를 잡는 것이 목적이라면 그물을 던지거나 배 타고 나가
서 어군 탐지기를 이용해 대량으로 잡습니다. 하지만 "고기 잡
는 과정" 이 목적인 사람들이 있기에, 여전히 낚시는 인기인겁니다.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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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현주님의 댓글

다른분들의 사진과 비교하며 진보를 꿈꾸셨다면, 이미 어떤 수준에 이르신 모양입니다.^^ 저같은 초보는 제 사진만 가지고도 혼자 절망하고 헤메고 그러기때문에 다른사람의 작품과의 비교같은것은 아직 생각도 못해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하신것처럼 사진을 찍는다는것은 taking picture하는 action 자체에 있지는 않다는 것은 알고 있어요. 그래서 또 말씀하신대로 과정과 목적을 생각하며 삶의 어떤 방향성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곤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라클은 여러가지로 제게 주제를 던지고 고민을 던지고 가끔은 해결책도 주곤 합니다. 김동희님도 스스로 부딪히며 많은 대답을 클럽활동을통해 얻어내시길 바래보구요,,어쨌거나 가입을 환영하며 즐거운 활동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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