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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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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신현동
  • 작성일 : 06-11-07 19:55

본문

시간을 거슬러 4년전을 기억하자면
당시 대전에서 가장 힘겹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사시는 동사무소에 근무했었습니다.
업무상 어찌하다가 저보다 3살정도 많으신 남자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늘 해 맑은 미소와 성실함으로 저에게 깊은 인상을 주셨던 분이죠.

어느날은 늘 그 미소로 사무실에 오셔서 본인이 키운거라며
비닐 봉지에 가득한 상추와 야채를 선물로 주시더군요.

그 분이 택시운전을 시작한지 몇일이 되던날 저에게 사무실 앞으로
나와 달라는 전화를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나가보니 저같이 눈높은 녀석은 쳐다도 안보는 국산 똑딱이 자동카메라를 저에게
건네며 택시 앞아서 포즈를 취하더군요.

그분이 그러시더군요, 본인은 사진을 즐겨 찍는다.
내 삶을 기록하고 싶고 한 젊은 시절에 내가 택시운전을 했다는 것을 기록하고 싶어서
이렇게 부탁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전 제 자신이 창피해서 감히 저도 사진에 관심이 있다고 말하지 못했답니다.

제가 사무실을 옮기고 시간이 흘러 오늘 그 분이 저를 찾아 오셨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들르셨다는데, 저를 찾아주시니 참 감사하더군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사진기 잘 가지고 다니시냐고 물었더니
주머니에서 사진기를 꺼내시더군요.
전에는 분명 검정색 사진기였는데, 이번엔 은색 사진기를 꺼내 놓으시더군요.
어찌된 일이냐고 물으니 차안에 놓았던 사진기를 누가 훔쳐 갔다는 겁니다.

웃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본인인 지금 현장잡부 일을 하고 있지만
그런 사진기 살 정도의 돈은 있으니 사진기는 하나도 아깝지 않은데
그 안에 있던 필름이 아깝다고 하시더군요.
한정식 교수님 말에 의하면 "사진은 말이다" 라고 했는데
정작 본인의 말을 잃어버린것 같아 아픔이 아프다고 하시더군요.

오늘도 저는 제가 사진을 찍는다고 감히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분의 손에 들린 초라한 똑딱이 사진기 이지만
아름다운 마음과 사진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가방 구석에서 잠자고 있는 제 라이카 녀석과 제 마음이 초라해 보인 하루였습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정성시님의 댓글

정성시

체험기를 읽고 마음을 다잡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즈의 마법사에서 제각기 소망을 이루기 위하여 우여곡절을 겪어야 하는
이야기처럼 사그라지는 불꽃을 되살리고 순수한 열망을 지피는 힘을 얻을 것 같습니다.
감동의 글, 고맙습니다.

하만석/jazzminor님의 댓글

하만석/jazzminor

좋은 경험 잘 읽었습니다.^ㅡㅡㅡㅡ^

신찬진님의 댓글

신찬진

마음속의 궁극의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제 몫을 못하는 카메라와 렌즈 더미가 보기 싫다고 그것들을 처분한들 여전히 마음속의 행복에는 다다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현학적이지 않은 진솔한 글과 사진.. 이 두가지를 접하고 다른 것에 대한 잡다한 상념을 버린다면, 진정 언제라도 곁에 있는 사진기와 렌즈는 유용한 도구일 것입니다. 한편의 아주 짧은 단편 소설을 읽은 느낌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金成洙님의 댓글

金成洙

정말 아름다운 사진機이고, 아름다운 사진記입니다.
좋은 사진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동을 포근히 안는 기분입니다.
신현동님, 좋은 글, 고맙습니다.

오규진님의 댓글

오규진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기계를 사랑하게 되어가는 즈음에 반추하게 만드는 글이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백동민님의 댓글

백동민

감동....^____^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김민수/samsan6433님의 댓글

김민수/samsan6433

그 분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카메라를 갖고계신 듯 합니다
제 모습이 초라해 보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송준용님의 댓글

송준용

늘...
제가 사진을 찍으면서 고민을 하게 하는 부분이네요..

과연.. 내가 무엇을 찍고 싶어하는 걸까..
좋은 글 감사합니다..

Kenneth J. Park님의 댓글

Kenneth J. Park

오랫만에 좋은글을 보는군요, 자신의 다큐멘타리를 만드는것 같고 생각하는 바가 많읍니다, 좋은글 고맙읍니다.

이원용님의 댓글

이원용

저 자신의 생각을 다시 잡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그분의 그러한 관점들이 한없이 부러워지네요...

한기훈님의 댓글

한기훈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제게도 사진, 사진기라는 것이 그 분과 같은 의미가 되기를 바라지만
언제나 본질을 흐려버리는 욕심이 문제이지 싶네요...

허보윤님의 댓글

허보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슬그머니 돌아보게 되는군요..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좋은글 감사합니다 ~~

신재성님의 댓글

신재성

좋은글 감사합니다.
역시나 사진은 일상입니다 ^^

강남호님의 댓글

강남호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사진은 말이다...

권근필님의 댓글

권근필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
그 분이 진정 아름다운 작가이시군요...

김정원7님의 댓글

김정원7

역시 사진 그 안의 기술이나 기기의 좋고 나쁨을 떠나 담겨지는 마음과 기억이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박규일님의 댓글

박규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하광용님의 댓글

하광용

"사진기를 잃은 것은 아깝지 않은데, 잃은 사진을 안타갑게 생각하는 마음"이

가슴에 전해짐니다.

김헌범님의 댓글

김헌범

가슴 따뜻한 글이군요...

마음으로 찍는 사진 참으로 어렵더군요...

즐거운 사진 생활 하세요...^^

박준선님의 댓글

박준선

아직 라이카는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을 안타까워 하던 제게 큰 의미가 있는 글이군요...

그러고 보니 전 제 사진이 없네요. 제가 일하는 공간, 집... 등...

정진호/표산님의 댓글

정진호/표산

감동의 글입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류태안님의 댓글

류태안

정말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글입니다...

반성합니다.

박준호龍님의 댓글

박준호龍

글 잘 보고 갑니다~

이상호58님의 댓글

이상호58

찍든 안찍든 늘 카메라를 다시 가지고 다니고싶어지는군요 .
언제부턴가 장농표가 되어버린 카메라...
주인을 잘 만난건지. 못만난건지...
어느 순간 어지간한 느낌이 아니면 댓글달기도 소홀했었는데.
이 글을 읽는 순간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지면서.
제 자신에게 화가나면서.
댓글이 바로 나오는군요.
확실하게 잘 보고갑니다.

박희경2052님의 댓글

박희경2052

내 곁에 항상 같이하는 카메라, 가격이 어떻든 성능이 어떻든 그것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카메라가 아닐까요?

정선우님의 댓글

정선우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

심석현님의 댓글

심석현

좋은 글 잘 봤습니다. (ㅡ..ㅡ);;

송경희78님의 댓글

송경희78

사진을 일상의 일부분으로 여기는것이 참 부럽습니다.

황승준님의 댓글

황승준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

김영학님의 댓글

김영학

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진이 먼저일 것인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사진을 안찍은 지는 오래되었고,
카메라만 탐하고 있었군요..

이윤복님의 댓글

이윤복

사진이 아니라 카메라에 집착하고 있는 제 모습이 부끄러워집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채호님의 댓글

이채호

사진은 말이다.
말은 정형화된 원고지에 쓸수도 있고
지나간 달력 뒷면에도 쓸수도 있다.

오장원님의 댓글

오장원

감동의 글입니다.
항상 아름다운 분들이 계시다는것이 세상을 즐겁게 합니다. ^

성진범님의 댓글

성진범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박태준™님의 댓글

박태준™

그 사진기는 참... 행복할 것 같아요.

고재덕님의 댓글

고재덕

잔잔한 글이네요

행복을 담는 사진기

김태영/소희아빠님의 댓글

김태영/소희아빠

아름다운 글입니다.

강성연님의 댓글

강성연

사진기는 아깝지 않은데 그 안의 필름은 아깝다...

디지털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필름으로 가려는 이유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최광희님의 댓글

최광희

저도 아주 오래전에 필름이 들어있던 카메라를 잃었덕 적이 있었습니다.
카메라는 즉시 다시 구입했는데 필름에 대한 아쉬움은 한참동안 이어졌던것 같습니다.
필름 현상해서 맘에 들지 않는 것과는 또다른 느낌이었죠.....

김명훈님의 댓글

김명훈

늘 한번씩 읽고 있지만 읽을때 마다 감동과 반성을 하게됩니다.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이병욱7님의 댓글

이병욱7

라이카를 갖고 있는 우리 모두는 마음 속 한구석에 욕심이라는 사치가 분명 있는 것 같군요.

김상환 72님의 댓글

김상환 72

자신이 바라보는 것들과 남기고 싶은 것들을 찍는 수단에 불과한 것이
카메라라는 기계인데 그 수단에 너무 집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해봅니다.

정승원님의 댓글

정승원

사진 그 자체의 의미는 잊은채 찍는다는 행위와 찍는 도구에만
너무 집착해온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유재준님의 댓글

유재준

부끄럽습니다......

오 명호님의 댓글

오 명호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상준(sjem3)님의 댓글

이상준(sjem3)

다시한번 제 자신과 취미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마음이 따스해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아, 정말 멋진 분을 알고 계시는군요.

손영대s님의 댓글

손영대s

갑자기 그분 카메라를 집어간 도둑놈이..발병나길 기원해 봅니다..-_-;;
멀쩡히 걷다가 넘어져서 코가 깨지길..

임장원님의 댓글

임장원

가슴이 잔잔해 지는 글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라는 것이 어떨때는 그 관계를 가지고 싶어서 안달해 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고....
또 어떤 때는 원치 않는 사건들을 통해서 썩 내키지 않는 관계를 가질때도 있고.....

어떤 관계든 신께서 맺어주신 관계라면 우리 인생을 더 풍요롭게 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곳을 들락거리면서 느끼는 것은 마치 들에서 석양을 담고 있는 노신사를 만나 인생과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 것 같아 너무나 귀하게 여겨 집니다.

김형배님의 댓글

김형배

거의 1년 전의 글이었군요..
이렇게 지나간 글을 다시 읽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라이카 클럽의 시스템에 감사하는 마음이 다시 듭니다..

좋은 글에 가슴이 따듯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혁재님의 댓글

최혁재

말그대로 감동입니다......

정말 제 생활을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승준_버즈라이트님의 댓글

이승준_버즈라이트

아.. 정말 그렇네요..

임 윤 택님의 댓글

임 윤 택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강대원1님의 댓글

강대원1

역시 사진은 어떤 말을 하기 위해 태어났나 봅니다. 일상의 힘이란????????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참 훌륭하신 스승님을 두셨습니다..
뭐 스승이 꼭 글을 가르쳐야만 스승입니까?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 분을 통해 자신을 반성하고 뭔가를 본 받을 수 있다면
그 분이 바로 인생 스승이 아닐런지요.

차원준님의 댓글

차원준

좋은 글이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입니다...

장웅조님의 댓글

장웅조

좋은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상덕님의 댓글

박상덕

사진이란게 과연 무엇인지....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는 사연이네요...
기계에 자꾸 욕심을 내려하는 저를 부끄럽게 만듭니다...

Nicole Tishlias님의 댓글

Nicole Tishlias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사진, 사진기만이 아닌..제 자신의 사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만드는 글이네요.

조성행님의 댓글

조성행

생각이 많아집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강 창구님의 댓글

강 창구

잔잔하게 전해오는 느낌에 생각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분들의 댓글도 다양한 반응을 보이네요.
내자신을 돌아보게 하지만 사람마다 처한 환경, 추구하는 바, 취향들이 다 다르니 너무 자학하지는 않으렵니다.

손지훈님의 댓글

손지훈

멋스럽지 않은 글이 더욱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그분이 정말 좋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분이 찾아 주시는 신현동님 또한 좋은 분일 거라 감히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사진을 찍고 계신 분의 이야기가
가슴에 조용히 와 닿습니다. ^^

이상직님의 댓글

이상직

정말 좋은분이시네요....
가슴에 와 닿습니다...

[이윤희]님의 댓글

[이윤희]

좋은 경험담..잘읽고..

미약한 깨닮은 하나를 배우고 갑니다..

김기환★님의 댓글

김기환★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한편으로는 저자신을 돌아보게되네요..

배현규님의 댓글

배현규

좋은 글 잘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네요^^;;

도광훈님의 댓글

도광훈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이현민[하늘]님의 댓글

이현민[하늘]

잘 읽고 깊게 생각하고 갑니다. ^^

도광훈님의 댓글

도광훈

좋은 글 잘봤습니다.

최황연님의 댓글

최황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네요~~ ^^
사진을 찍는다는 행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준완님의 댓글

하준완

좋은 글 마음에 담아놓겠습니다

오세갑님의 댓글

오세갑

감동이 밀려듭니다.
감사합니다.

한운희님의 댓글

한운희

인용:
원 작성회원 : 신현동

그분이 그러시더군요, 본인은 사진을 즐겨 찍는다.
내 삶을 기록하고 싶고 한 젊은 시절에 내가 택시운전을 했다는 것을 기록하고 싶어서
이렇게 부탁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사진을 찍기 시작했던 그 첫마음이 생각나게 하는 문구입니다.
주말 밤, 좋은 글 읽고 한참을 생각을 해 봅니다.

김필성님의 댓글

김필성

단순히 사진을 바라보는 시선만이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배우게 하는 글이군요.

어쩌면 비싼 렌즈를 사기 위해 있는 돈 없는 돈 쪼개어 모으는 것보다 이 글의 택시기사 분처럼 사는 게 훨씬 힘든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건 돈 주고도 못 사는 것이니까요.

안형진님의 댓글

안형진

빨간 라이카 딱지의 양면에 어떤 모습이 숨어있을까요? 부러움과 욕심, 만족감과 뿌듯함.... 이젠 그속에서 편안함과 위안을 찾아 떠나보렵니다.

홍순익님의 댓글

홍순익

그게 참 맘대로 안되니 문젭니다
그래도 한 번씩 맘을 추스리고 하면서 살아 가는게 좋겠지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신 정식님의 댓글

신 정식

요즈음 기계(사진기)를 바꾸며 다시 10년의 꿈을 꿉니다. 10년전에는 하도 노래를 하는 통에 집사람이 마침 계를 탔다고 제게 새 Hassel 을 사 주었습니다. 얼마나 신나던지...지금은 다 커버린 아이들 사진을 찍으며 무척 좋기만 했었는데 어느날 바닷가에서 그만...소금기를 뺀다고 빼고 한동안 썼으나... 스트랩만 그대로이고... 지금은 안 돌아갑니다. 오늘은 그 자리를 대체하려고 똑 같은 모델의 다른 중고 물건을 들여다 보았는데 영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마누라가 제게 준 마음만큼 간직하고 소중히 다루었다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하는 마음 가득입니다.
이 글을 다시 읽으며 사진기 주인의 마음과 또 다른 사진기의 기억을 반추하고 있습니다.

장정훈님의 댓글

장정훈

라이카로 입문한 지금...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군요.

글 잘 읽었습니다.

염규태님의 댓글

염규태

얼마나 차분하고 진실된 편안한 사연이 담긴 사진인지요. 잔잔히 흐르는 개울 가에 말없이 흐르는 교향시 같은 생활의 사연을 하나하나 수놓 은 삶 이 훌륭하십니다.

정규양님의 댓글

정규양

저두 기왕 사기로 맘 먹은거 꼭 하루도 안빼먹고 가지고 다니자는 제 자신에게 약속하게 되네욤

나종기님의 댓글

나종기

우아 넘 좋은 이야기 잘읽었습니다...
저도 매일 출근하면서 카메라를 들고는 나가는데...
하루에 한장이라도 남겨보자고 ㅎㅎ 근데 그게 잘안되던데 ㅎㅎ

염규태님의 댓글

염규태

여름철 만일에 부득히 그런사항이 나타나면 즉시 미기근한물에 여러번 담갔다 그늘에서 물을 빼고 와전 분해 기름세척 하는것이 최선일것 아닐 까요.

장근호님의 댓글

장근호

지나칠 삶을 기록한다는것 만큼 중요한것도 없을것 같네요.

강희경님의 댓글

강희경

좋은글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이든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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