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인께서 소장하고계신 민트급의 6군8매를 만져 봤습니다
라이카의 렌즈들이 그렇듯 아름다움 그 자체더군요

사용해보지도 않고 녀석의 자태?에 푹 빠졌네요
지인께서 말씀하시길... " 신의 눈동자 " 라고 하십니다

그 후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네요 ....^^

그 분 지인께 ... 어떻게 땡깡이라도 놔서 제것으로 만들고 싶은데....

실은 민트급의 M3 를 제게 분양해주셔서 더 이상 땡깡부리기도 너무 죄송스럽네요
얼마 준비되지 않은 분양금에 흔쾌히 M3 를 내어 주셨기에 .... 라이카의 많은것을
가르쳐 주셨기에 .. 찿아갈때마다 밥에 술에... 에효!.. 어쩌면 좋을라나요...

분양받은 M3 가 기스라도 날까 두려워 필름도 장전못하고 있답니다

어찌하든 6군8매를 위해 많은게 ( 만지도 않지만) 방출될거같습니다
돈이되게 뭐가 있는지 찿아봐야할거 같아요 어제 받은 초과근무수당도 고스란히
짱박아 뒀다는.... 흑흑

이러다 M2 에까지 손이 뻗칠지 모르겠습니다

아~~~ 6군8매여.... 기다려다오 !!!


두서없는 글이었습니다 정신을 어지럽게 해드렸다면 사죄드립니다
좋은하루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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