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ge finder camer..내친구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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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오동익
- 작성일 : 06-11-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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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rfcman.com으로 문패을 내건 것은 range finder camera의 매력적인 점 때문이다.
내가 눈으로 보듯이 M의 finder 또한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거울에 반사된 상자안의 모습이 아닌 유리창을 통해 바깥세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난 그냥 다닌다. 내 M과 함께..
내눈으로 보듯이 내 카메라도 나와 같은 곳을 본다.
그리고 내눈을 감았다 뜨듯이 셧터를 눌러 막을 열었다 닫는다.
또 내 가슴에 상을 담듯 필름에 같은 모습을 새긴다.
M으로 보는 바깥 세상은 우리가 보는 모습과 똑같다.
그리곤 선을 그어주며 그안에 마음을 담아보라 주문한다.
그걸 통해 보면서 그안에 마음을 담고 생각을 담는다.
암튼 생각은 내가 하고 나의 M은 그냥 카메라 이외에는 아무 짓도 안해 이쁘다.
그래서 모습도 언제나 이쁘고 순수한가보다.
근데 어떨땐 나마져도 아무생각 없다. 그땐 카메라 자체만으로도 좋다.
아무생각 없이 둘이 같이 논다.
내가 눈으로 보듯이 M의 finder 또한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거울에 반사된 상자안의 모습이 아닌 유리창을 통해 바깥세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난 그냥 다닌다. 내 M과 함께..
내눈으로 보듯이 내 카메라도 나와 같은 곳을 본다.
그리고 내눈을 감았다 뜨듯이 셧터를 눌러 막을 열었다 닫는다.
또 내 가슴에 상을 담듯 필름에 같은 모습을 새긴다.
M으로 보는 바깥 세상은 우리가 보는 모습과 똑같다.
그리곤 선을 그어주며 그안에 마음을 담아보라 주문한다.
그걸 통해 보면서 그안에 마음을 담고 생각을 담는다.
암튼 생각은 내가 하고 나의 M은 그냥 카메라 이외에는 아무 짓도 안해 이쁘다.
그래서 모습도 언제나 이쁘고 순수한가보다.
근데 어떨땐 나마져도 아무생각 없다. 그땐 카메라 자체만으로도 좋다.
아무생각 없이 둘이 같이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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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현주님의 댓글

카메라도 선생님하고 노는게 너무 좋은가봐요.
선생님 사진을 보면 그래요, 사진이 그렇게 말해줘요.
저는 아직은 저 혼자만 신났어요.
사진을보면 그래요, 좀 침착하라고..기다려줄테니, 천천히 오라구 그렇게 말하네요.^^
김영하님의 댓글

예전 페인트통 들고 다니실 때가 그립습니다.
벽파의 추종자가 될 뻔 했는데...
제가 아는 한 M에 가장 잘 어울리는 분들 중 한분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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