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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f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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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주한
  • 작성일 : 06-11-03 06:56

본문

지금 방금 소포가 왔는데,
아직 정말 필름장착은 엄두도 못내보고,
셔터스피드 조절하는거나, 초점 맞추는거 조차 하기 힘드네요.

이런 간단 조작법 나와있는곳 없나요?
그리고, 뷰파인더로 들여다봐도 이중합치창같은것이 안보이는데,,
뭐가 잘못된건지..렌즈를 잘못끼운건지,,참,,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요.
고장난걸 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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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성우님의 댓글

유성우

오른쪽의 뷰파인더(크게 보이는것)로 형광등을 보고 이중상이 합치되는지 확인하세요. 어느카메라의 경우 세월에 따라 레인지파인더가 흐려저서 거의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의 것도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용법은 http://www.buycamera.co.kr/의 홈페이지에서 카메라 사용방법에 바르낙 iii 사용설명서가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회원가입(무료)해야 볼수 있네요.

송주한님의 댓글

송주한

조금 갖고 놀다보니, 대충 알것같은데,
iso 어떻게 맞추죠? (이건뭐 별로 의미가 없을것같긴하지만..)
그리고, 셔터다이얼이 나간것 같은데, 자체적으로 수리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셔터다이얼 밑에 또 돌리는것 2,4,6,~20 까지 있는 이건 뭔가요?

송주한님의 댓글

송주한

슬로우셔터 사용할땐, 메인셔터 다이얼을 어디다가 놔야하죠?

유성우님의 댓글

유성우

1~20 혹은 30(?)표시가 있습니다. 저도 처음구입하였을때 실수담인데 필름을 돌리고 최종 셔터속도표시가 실제 속도표시입니다. 전에 이것을 잘 알지 못해 고장인것으로 알고
너무 저렴한 가격에 되팔았다는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송주한님의 댓글

송주한

ㅎㅎ 저도 유성우님과 똑같은 착각(?)을 하고있었습니다.
셔터 잘 떨어지네요..감사합니다..

혼자만 빨강색으로 30이 되어있는 곳에 놓고, 슬로우셔터를 조작하면 되는거군요..


한가지 더 걱정은, 필름카운터가 자꾸 헛도네요..
이거이거...별 도리가 없을것 같은데,, 필름감다보면 같이 돌아가네요..

유성우님의 댓글

유성우

잘고정시켜 놓으면 헛도는것 같이 보이더라도 나중에는 하나씩 진행된것을 알 수 있습니다.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ISO는 노출계가 내장되어 있지 않은 바디이기 때문에 어디에 두시건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어떤 필름을 넣었는지 indicator 역할만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당시 필름의 감도가 낮았던 것인지 고감도 세팅이 불가능합니다.
사용상에는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필름카운터 역시 한칸 씩 돌아가는 것입니다.
강제로 돌리면 더 돌아가게 되어 있지요.
처음 필름을 넣으시고 한두장 공셔터로 날리고 나서 0에 위치시켜주시면 됩니다.
필름을 넣을때 조금 까다로우니 밑판의 그림처럼 잘라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차선책으로 얇은 명함등을 이용하여 걸리지 않도록 넣어주시는 것이 요령입니다.
빨리 적응하셔서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IIIf 처음 접하면 그야말로 좌절의 연속이죠. ^^ (경험담입니다.)
차차 써보시다보면 사용에 익숙해지실 겁니다.
저는 필름 넣을 때 스위스 나이프를 사용했는데, 911 이후로
여객기내 소지가 불가능해진 뒤로는 기변을 하였지요. 지금은 M3를
주로 씁니다만 IIIf RD ST의 손맛은 지금도 그립습니다.

백보현님의 댓글

백보현

IIIF RDST는 하나 하나 알아가야 하는 이유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느림의 미학처럼 저를 겸손하게 만는 멋진 놈이랍니다.

유상훈님의 댓글

유상훈

iiif 카메라에 필름 장전하는 방법에 대해 사용자마다 나름의 방법을 가지고 계시던데요 ,
저는 렌즈 빼고 T 셔터 눌러서 앞을 개방시켜 놓고 그리로 손가락 넣어서 위치 잡으면서 장전합니다
그렇게 하면 필름 자를 필요도 없고 명함 등의 도구를 이용할 필요도 없는데 , 저는 이 방법밖에 할 줄 모릅니다 ,, ㅋ

그나저나 오래된 카메라라서 그런지 제것은 상태가 영 시원찮아서 지금 수리실에 가있습니다
대대적인 수리를 해야된다고 해서 등을 돌려야하나 살려야하나 고민 좀 했었습니다
겉은 몸짱 아줌마였는데 속은 종합병원 ...ㅠㅠ

김진호/prometheek님의 댓글

김진호/prometheek

필름 장전할 때, 명함이나 칼 필요없이 손톱으로 필름을 찢어서 넣으시면 잘 들어갑니다. ^^

백보현님의 댓글

백보현

일반필름 보다 더 길게 잘라서 사용하면 한번에 오케이입니다.
단 필름 리완인더, 셔터스피드, 셔터 세가지가 돌아가야 정상적으로 장착된 것입니다.^^

오정석님의 댓글

오정석

저도 여러가지를 시도해보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필름끝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더 길게 찢어서 넣는 방법이 가장 편하고 좋았습니다. 손톱으로도 때론 가능합니다. ^^;

필름을 자른 후 넣고, 렌즈를 분리한 후에 2컷 정도 1초정도로 촬영해보면 필름이 잘 들어있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아래 하판을 닫은 후에 필름을 와인딩할때 왼쪽 놉이 잘 돌아가는 지 확인하면 안심이 되더군요.

덧말; 생각보다, iii기종을 사용하시고, 많은 애정으로 답변을 달아주시니 보는 저도 흐뭇합니다. :-)

iiif 보면 볼수록 참 좋고 예쁜데, 저는 패럴랙스 보정이 되는 iiiG에 요즘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

freeoj김영재님의 댓글

freeoj김영재

그냥 가위로 잘라둔 필름을 같이 가지고 다니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IIIf는 속사나 정확한 촬영을 위한 사진기라기보다는 사색을 위한 사진기가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때론..공간과 사물에 대해..그리고 자신에 대해 천천히~~생각하시면서
한컷...찍어보는 그런 느낌이 참 좋더군요..^^

한수길님의 댓글

한수길

걍 좋와여 만지는 느낌 조작하는 느낌등 그리고 사진 넘 좋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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