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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사진하면서 한달에 들어가는 평균 비용은??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손나라
  • 작성일 : 12-10-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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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평균적으로 한달에 얼마나 지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얼마전 독일에서 개최된 포토키나에서 출시된 m-e를 구입하고 싶지만 지금 재정으론 너무 무리라 생각된어 라이카 디지털은 다음으로 미뤘습니다ㅎㅎ 그래도 라이카 m body에 대한 나름 로망과 호기심이 있어 필름으로라도 접해보려 합니다^^ 필름하면 필름값, 현상비, 인화비, 필요하면 스캔비용 등등 여러가지 비용지출이 있을텐데 필름을 해본적이 없던 저로서는 궁금하여 질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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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세연님의 댓글

이세연

흑백은 인화를 제외한 모든비용포함해서 만원정도면 해결하실 수 있을겁니다

칼라는 만오천원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달에 몇롤 씩으시느냐에 따라 곱하기 하시면 됩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흑백필름: 7천원정도?/36장 한롤.
흑백현상및 롤스캔: 기본사이즈기준 10,000원이면 거스름돈 받을 것 같고요..

칼라필름: 5천원이하 짜리도 있고.. 10,000원짜리도 있구요..
칼라현상및 롤스캔: 코스트코나 이마트에서 롤당 4000원 정도.. 충무로현상소에서는 1만원정도?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필름 M 과 디지털 M 을 비교하려면, 디지털 M 의 경우에 감가상각비라고나 할까요.. 시세가 떨어지는 것도 감안하셔야합니다. 중고 M6 를 사서 1년정도 쓰다가 되판다면 20 여만원 헐하게 되팔면 될 수도 있고, 중고 M9 사서 1년쓰다가 되팔면 100만원 정도 손해보고 팔아야할 수도 있겠습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장기적으로 본다면 자가 현상을 권합니다.
현상 장비는 몇 만원 정도면 구할 수있을 듯하고 약품은 롤당 1000원 미만일 듯하고
V700 정도의 Scanner 구입하시면 모두 해결되지 않을까요?
직접 해보시면 사진을 담는 것 만큼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됩니다.

이재국님의 댓글

이재국

인용:
원 작성회원 : 진인구
필름 M 과 디지털 M 을 비교하려면, 디지털 M 의 경우에 감가상각비라고나 할까요.. 시세가 떨어지는 것도 감안하셔야합니다. 중고 M6 를 사서 1년정도 쓰다가 되판다면 20 여만원 헐하게 되팔면 될 수도 있고, 중고 M9 사서 1년쓰다가 되팔면 100만원 정도 손해보고 팔아야할 수도 있겠습니다.


감가상각비 뿐만아니라 디지털 전자식 카메라의 고장시 수리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자부품의 내용년수가 경과하면 정확한 작동도 문제지만 수리 자채가 불가능할경우도 예상이 됩니다.
기계식 카메라는 아주 오래된 구형 모델도 수리해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가끔 제작년도 1929년, Leica IA와 동갑내기 III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저 같은 경우엔, 하루 1롤 촬영을 하면 한달에 현상비까지 20만원 남짓.
흑백은 현상비마져 줄이려고 자가 현상 시스템 구비(타이머까지 10만원).
스캔은 자가 스캔이니 비용이라야 전깃세. 총 약 25만원. 그러면 1년에 300만원 정도.

꽤 들죠? 그런데 그 과정이 디지탈 사진 과정과는 다른 즐거움이 있어서 보상이 되고도 남습니다.
디지탈 이미지 화일 관리처럼 신경 안써도 되구요. 아! 무엇보다 출력되는 사진이
디지탈로는 느끼지 못하는 리얼한 맛이 좋아서 필름이 단종 되기까지는 계속 갑니다.

편리함보다는, 경제성보다는, 사진을 하게 된 원래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더욱 큰 메리트로 여기니까요.

공민식님의 댓글

공민식

흑백 현상은 어디가 괜찮은 가요??
한번도 흑백 현상 및 스캔은 맡겨본적이 없어서...

박 하루유키님의 댓글

박 하루유키

흑백 필름 현상과 인화는 아이슬랜드 추천합니다

저도 필름바디 사면 주기적으로 드나들고 싶네요 ^ ^

김_민수님의 댓글

김_민수

디지털이든 아날로그든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도 비용이 많이 차이 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경제적인 비용을 비교하신다면 필름 사진하기 힘들어요. 많이 드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한달에 예를 들어 필름 4롤 (일 주일에 한 롤정도) 도 안찍으시는데 필름사진 생활에
돈이 많이 든다고 고민하시면 더이상 답이 없는 거겠죠.

전 다른 취미가 따로 없어서 사진만 합니다. 일년에 한 36컷 짜리 필름하고 중형 필름 포함해서
200롤정도 씁니다. 현상은 제가 하기도하고, 상당수는 현상소에 맡깁니다.
모든 스캔은 제가 다 하구요.

필름 값, 현상비 마련을 위해서 하루에 한 갑 피우던 담배도 끊었습니다.
하루에 세끼 꼬박꼬박 먹던 밥도 두끼로 줄이고요.
정말 뭔가를 절실하게 하고 싶으시면 어떻게해서라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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