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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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종민/헝그리 찍세
- 작성일 : 06-10-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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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Pro, Fm2, 503cx...
뭐하나 팔고 싶어도 왜이리 사연이 많은것인지...
라이카도 보이고...
허허 참 쉽지 않네요... ^^
댓글목록
정무용님의 댓글

그럴땐 명상의 시간을 갖는겁니다.
제게 명상의 시간이라 잠자는 시간을 말합니다.
잠자다 보면 길이 보여요.
아침에 일어나 싱글벙글하면 마누라가 웃는 이유를 캐묻지요.
은행문 열자마자 대출받아 질르는겁니다.
오! 마이갓! 또 일을 (카메라 구입)저질렀습니다!
朴明天님의 댓글

돈을 주고 지나간 추억을 만들어 낼 수는 없지요
사연이 담긴 카메라를 팔면 나중에 두고 두고 후회 합니다. 지금은 라이카를 포함해서 여러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중에서 가장 아련한 기억을 담고 있는 카메라는 복학 할 때 열심히 공부하라며 어머니가 사주신 니콘FM3가 가장 소중합니다. 처음으로 연애를 할 때 무작정 사진기를 들고 나가 찍어주던 일, 어려운 IMF시절 해외 촬영을 나가서 고생하던 기억들(후배가 무거운 짐을 올려놓는 바람에 상판이 찌그러 졌지만 그것도 지난 추억의 일부라 고치지 않고 찌그러진 모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일을 하며 언제나 들고 다니던 내 첫번째 카메라.
지금은 아내가 생일선물로 사준 라이카를 사용하고 있지만 지나간 일들을 옮겨담을 수는 없죠 .... 팔지 마시고 소중하게 간직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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