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천천히 가는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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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종민/헝그리 찍세
- 작성일 : 06-10-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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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M3/M6그리고 35미리 50미리 무척 고민햇습니다.
죽어도 바디는 M3이고 싶고, 죽어도 렌즈는 35미리이고 싶었던거죠...
...
어제 카드 결재 금액을 확인해 보니...
지난달 여유자금과 이달 급여를 다 합해도 모자라는 상황이더군요...
휴... 정말 한숨 나오더군요...
많지도, 적지도 않는 적절한 월급이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
결국 별의별 생각이 들더군요.
기존의 장비를 모두 정리후 갈것이냐 부터 이런저런 생각등등요...
문제는 가끔씩 있는 일종의 출장 사진사 틱한 일들 (가족, 친구, 동료들...)
...
다시 결국 퇴근후 사무실 책상에 앉아
FM2 + 35 1.4를 바라보다 렌즈속의 먼지를 확인후...
이런저런 분해/결합/청소 이야기를 확인후 도전에 들어갑니다...
...
어제 오늘 대략 10시간의 사투끝에 조립 성공...
청소 자체는 쉬는데 원리는 모르더라도 렌즈의 구조를 잘 몰라
무한대 촛점의 문제가 발생했더거죠...
...
문제 해결하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적어도 내가 어느 정도 손볼수 있는 장비가 있다면...
나랑 같이 오래하면 좋지 않을까 하고요...
물론 아직도 라이카에 미련은 남았지만요...
언젠간 라이카로 갈거에요...
M3에 35 2.0이나 1.4 with eye로요...
...
다만 지금 계신분들보다
한걸음 더 천천히 함께하는것이지만요...
그동안 많은 글들과 자료들 보면서 함께할 장비와 그리고 그 철학을 이해하려 합니다.
죽어도 바디는 M3이고 싶고, 죽어도 렌즈는 35미리이고 싶었던거죠...
...
어제 카드 결재 금액을 확인해 보니...
지난달 여유자금과 이달 급여를 다 합해도 모자라는 상황이더군요...
휴... 정말 한숨 나오더군요...
많지도, 적지도 않는 적절한 월급이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
결국 별의별 생각이 들더군요.
기존의 장비를 모두 정리후 갈것이냐 부터 이런저런 생각등등요...
문제는 가끔씩 있는 일종의 출장 사진사 틱한 일들 (가족, 친구, 동료들...)
...
다시 결국 퇴근후 사무실 책상에 앉아
FM2 + 35 1.4를 바라보다 렌즈속의 먼지를 확인후...
이런저런 분해/결합/청소 이야기를 확인후 도전에 들어갑니다...
...
어제 오늘 대략 10시간의 사투끝에 조립 성공...
청소 자체는 쉬는데 원리는 모르더라도 렌즈의 구조를 잘 몰라
무한대 촛점의 문제가 발생했더거죠...
...
문제 해결하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적어도 내가 어느 정도 손볼수 있는 장비가 있다면...
나랑 같이 오래하면 좋지 않을까 하고요...
물론 아직도 라이카에 미련은 남았지만요...
언젠간 라이카로 갈거에요...
M3에 35 2.0이나 1.4 with eye로요...
...
다만 지금 계신분들보다
한걸음 더 천천히 함께하는것이지만요...
그동안 많은 글들과 자료들 보면서 함께할 장비와 그리고 그 철학을 이해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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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율식님의 댓글

언젠간 라이카와 함께할 날이 오겠죠??
저도... 천천히 준비중이랍니다...^ ^);;
백보현님의 댓글

m3 + 35mm summicron with eye 멋집니다.^^
천선님의 댓글

저도 같은 심정입니다..^^;;
마음은 급하지만,,,천천히 준비하렵니다..^^
손영대s님의 댓글

저는 누가 옆에서 꼬셨습니다..
라이카는 M3..
렌즈는 크론..
들고다니는 노출계가 좀 귀찮긴 하지만..
몇년정도 적응되면 뇌출계 업글 되겠죠..뭐..^^
붙박이 7s2 나 G3QL 같은거 쓰다가 한방에 M3..
제대로 넘어간거죠..-_-;;
좋은 녀석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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