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용님의 댓글

정무용

06-10-23 12:55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지구 반대 쪽에 계신분들이 소식을 전해 올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기적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지구촌'이란 단어가 생소했었는데 이 곳에서는 그 기적이 친근감으로 다가오네요.
여기는 긴 가뭄 끝에 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고 갤러리도 구경시켜주세요.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6-10-23 12:58

가을이 멋진 곳에 계시네요.
LP수집을 좋아하는 동생이 최근에 거기로 이사를 간 모양입니다.
저는 버지니아 비치 근방에 살고 있습니다.
올 가을 단풍을 기다리고 있는데, 별로일거라고들 해서 벌써 좌절모드입니다.

라클에 라이카가 아니어도, 사진을 좋아하면 대 환영입니다.
자주, 멋진곳 사진들 올려주시고,
좋은 경험들 함께 나누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06-10-23 13:05

반갑습니다.
정말 지구촌이란 말이 실감납니다.
라클 가족들이 여러 곳에서 올려주시는 사진을 보면 더 그렇습니다.
라이카가 아니어도 포스팅에 문제있는 것은 아닙니다.
많이 올려주시고 같이 교류하시기 바라구요.
강웅천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미국에 계시니 도움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6-10-23 13:14

안녕하세요~ 먼곳에서 찾아오셨네요, 더욱 더 환영합니다!
오늘 아침엔 비가 개어 하늘을 보며 "구름 사진 찍는 날이네.."
했는데, 출근해서 창밖을보니 바람이 거세게 불어 "바람 사진 찍는 날이였군"
하고 있습니다^^ 손에 들린것이 라이카든 니콘이든 캐논이든, 구름을 보든
바람을 보든 사진 찍고 싶어지는 아마추어 들이 모여있는 곳이예요. (프로도 몇분
계신것 같긴 하지만..^^) 함께 사진하는 얘기 나누어가며 실력도 쌓고, 결국은
좀 더 가열차게 취미생활을 하도록 만드는것 같기도 합니다.ㅋㅋ
사시는 곳은 이미 매우 추울듯 해요, 그곳 분위기 갤러리 포스팅으로 좀 전해주시구요
즐거운 클럽활동 하시길 바랄께요~!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06-10-24 01:05

코네티컷이라고 하시면 저는 개인적으로총기를 워낙 좋아해서리... COLT사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
좀 살벌한가요?
친구중 한명이 코네티컷에 오래 있었지만 가볼 기회가 없었답니다.
가보고 싶은 곳인데...
니콘 좋다고 생각합니다.
며칠전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니콘으로 몇장 찍었는데 결과물이 매우 훌륭하더군요.
줌렌즈만 아니라면 적어도 흑백에선 저의 분에 충분히 맞는다근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은 카메라가 만드는 것이 아니고 결국 바라보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진리를 한동안 잊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암튼 반갑습니다. 자주 뵙게 되기 바랍니다. 물론 온라인 상에서 지만요...

이문호님의 댓글

이문호

06-10-24 10:05

정무용님, 환영해 주신거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강웅천님, 반갑습니다. 저도 버지니아에서 11년 살다가 여기로 오게되었네요. 쉐난도의 단풍이 참 그립습니다.

임규형님,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편식하는 것보다, 여러가지 다른 맛을 찾으려고 합니다. 흑백과 칼라, 내가티브와 슬라이드등으로.

이현주님, 단풍은 이미 졌고, 겨울 준비를 하고 있읍니다. 아직 바람을 찍을 그런 수준은 아니고, 가족사진 정도의 아마추어죠. 스켄기술이 부족해서 사진도 많이 없지만, 반겨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김병인님, 콜트 회사도 있고, 윈체스터라고 라이플 회사도 뉴헤븐에 있죠.
니콘 단랜즈 구성을 주로 하고 있는데,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