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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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판삼
- 작성일 : 06-10-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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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 시간 클래식 음악과 오디오를 끼고 살다가
올해부터는 10년 정도 사진 취미를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오디오를 10년 정도하니까 LP로 자연스럽게 회귀하게되더니
사진은 거의 처음부터 DSLR과 필름카메라를 같이하게 됩니다...
얼마전 라이카 CM 실물을 만져보니 Minimailism 디자인이
오디오의 골드문트와 흡사한 느낌이더군요.
곧 장만하며 필름카메라의 세계로 입문하고자 합니다.
취향이 취미를 골라주고 취미는 새로운 취향을 길러주는 듯 한데
사진의 세계도 음악과 오디오 만큼이나 흥미로울 듯 합니다.
반갑습니다...
댓글목록
이현주님의 댓글

잘 오셨어요, 같은 취향의 분들이 여기 많으십니다요~
저는 인켈 오디오로 씨디를 듣지만, 오디오와 클래식을 사랑하긴 마찬가지구요.^^
감상의 취미에서 창작의 취미로 한 걸음 옮기시려나봐요.
사진도 오디오나 다양한 연주의 클래식 음악만큼이나 까다롭고 예민하지만,
제대로 다뤄주기만 하면 그 못지 않은 즐거움을 선사해 줄꺼라 생각합니다.
라이카에 많은 바디들을 두루 두루 다 구경하시고, 갤러리 감상도 많이 하시고
이판삼님과 오래 함께할 좋은 라이카 바디를 구하시길 바랄께요, 환영합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여기도 오됴광들이 많은 곳이랍니다.
저도 오래전 골드문트 2a 인가 뭔가를 들은 적이 있어요.
지금은 알텍에 네임을 물려서 듣고 있지만요.
무엇인가 짝을 찾은 느낌이 들 때 떠나는 법인데 오됴에서 일정 짝을 찾으셨나 봅니다.
사진에서도 자신에게 맞는 조합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오됴매니아시라니 더욱더요.
한때, 사바 8인치와 굿맨 10인치로 평판을 만들어, 각종 싱글앰프들 공제참여 제품들에 물려 듣던 골수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먼나라까지 끌고온 1000여장의 lp와 간단 시스템으로 햇살 좋은 날 아침엔
드볼작의 아메리카를 들으며 향수병을 달래보고 있는 중입니다.
라클에도 오됴 매니아가 많으십니다.
사진과 더불어 좋은 교제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글고보니 임규형님께서 골수중의 골수시네요.
알텍에 네임이라..
갑자기 훨씬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
정무용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음악과 시와 사진은 궁합이 너무 잘 맞지요.
언젠가 사진 전시회에 갔었는데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21번 제 2악장이 흘러나오는거예요. 그 때의 느낌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음악을 하시는 분,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은 사진에 대한 감성이 예민하더군요.
좋은 사진 많이 찍으세요.
이판삼님의 댓글

가입인사에 주신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1,2편을 읽으면서 클래식 카메라 세계를
조금이나마 구경했는데 취향에 잘 맞는 듯 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배우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봉경희님의 댓글

이판삼 님 반갑습니다.
Hificlub을 통해 작년에 제 집에서 잠깐 뵈었지요?
저도 올 초여름에 라이카 M6를 우연찮게 입수해서 현재 열공 중입니다.
다리를 다쳐서 2달 동안 목발신세라...(다음주면 정상적인 걸음마가 가능할 듯 합니다. ㅡㅜ)
아직 20롤도 못찍어 봤습니다만,
Leica에는 알 수 없는 이상한 마력이 있는 듯 합니다.
그냥 카메라 들고 여행가고 싶은 욕구가 막 생기네요.
언제 또 오시면 M6 와 Sumicron 35mm를 마음껏 만져 보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
참..
요즘은 굉장히 구하기 힘든 50년대산 모노 카트리지를 입수해서
Analog mono의 음질을 탐닉하고 있습니다.
현재 Koetsu Cartridge도 한창 물이 올라 있으니
너무 춥지 않을때 서준영 님과 한번 놀러 오세요.
라이카 카메라 클럽에서 만나 반가웠습니다.
이판삼님의 댓글

여기서 또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저도 DSLR과 필름을 병행해 볼려고 요즘 심히 수련중입니다...
다치신 곳 빨리 쾌차하시고 시간이 되면 조만간 뵙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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