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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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복한규
- 작성일 : 06-10-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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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소 실험적인 정신으로 필름 카메라로 완전히 전향했고
중형도 살짝 맛을 봤습니다.
라이카는 얼마 전에 Minilux DB Exclusive를 통해 입문했고,
오늘 6시면 첫 현상한 필름 3롤이 따끈따끈하게.. 나올 예정입니다 ^^.
그동안 쓰던 바디는 Canon 1N이었는데 무게가 늘 부담이어서..
산책겸 여행겸 가벼이 나서는 발걸음에는 살짝 짐이었는데
케이스에 담긴 미니룩스를 달랑 들고 나선 어제는 어찌나 가뿐했는지,,
조만간 사진으로도 찾아뵐 수 있었음 좋겠네요.
반갑습니다.
댓글목록
이현주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실험적 사진 하면 필카 아니겠어요? ㅋㅋ
훌륭한 니콘과 캐논의 필름카메라에서 라이카로 넘어오시는 분들중에는
라이카의 기동력에 매력을 느껴서인 경우가 많더군요. 저에게는 라이카 SLR에서
RF(M body)로 넘어온 이유가 바로 그것이구요. 저는 거의 70프로 이상의 사진을
동네 산책에서 찍기때문에 카메라의 컴팩트함이 굉장히 중요했답니다. 무거운 R을
쓰는동안은 산책길엔 라이카대신 rollei35를 가지고 다녔구요. 오늘 여섯시에 나오는
세롤의 사진중에 두어장은 갤러리에 올려주실 거죠? 가벼운 발걸음으로 미리룩스와
함께하신 산책사진이 매우 궁금합니다.^^ 환영합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진중하고 자국이 남기듯 털어놓으신 인사글이 사뭇 감동적입니다.
역시나 멀리 계시네요.
가끔은 외로워 이거.. 사진 그만 둬야지 할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혼자이기에 더욱 몰두할 수 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방황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어서 좋습니다.
미니룩스의 재미에 푹 빠지셨나봅니다^^(사모님 버젼)
특별한 운치가 있는 멋진 사진들(마이클 케냐의 japen) 많이 부탁합니다.
반갑습니다.
정무용님의 댓글

가입을 환영합니다.
좋은 카메라로 좋은 사진 많이 찍으세요.
임규형님의 댓글

어서 오세요.
컴팩에서 필카로 꾸준한 카메라와 사진의 진화를 이루고 계시군요.
특히 실험적 정신이 맘에 들어요.
늘 실험하는 정신으로 사진을 찍고 싶어하지만 익숙한 것에 안주하는 자신을 볼 때가 많답니다.
따끈하게 현상되어 나온 필름 내용을 일부 공개해주시길...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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