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를 한 후 결과물을 본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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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춘호
- 작성일 : 06-10-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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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저녁 별로 할 일도 없고해서, 지난 주에 태어난 둘재아이 사진도 인화 할겸,
그 동안 밀렸던 필림들을 주섬주섬 챙기고, 암실에서 약물을 타고 만반의 준비를 한 후 테스트 인화를 해가며, 10장 정도 화이버에 인화를 해가며 암등에 비춰진걸 보며, 이 정도면 괜챦네하며 나름대로 만족해 했는데, 다음 날 아침 말린 인화지를 보며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결과물이 전체적으로 노광이 많았던 것입니다.
학교 다닐 때도 매번 교수님에게 지적 받던 약물에 젖어서 볼때와 마른 후의 결과는 다르다고 드라이 다운(dry down)을 잊었던 것이다....
약물에 있을땐 조금 아쉬울 정도로 나와야 하는데 매번 인화 할때마다 잊고 있으니....
그렇다고 늘 암실에서 살 수도 없는 일이고 어쩌다 한 번씩 하는 것인데 매 번 이런 실수나 하고 있으니...
그 동안 밀렸던 필림들을 주섬주섬 챙기고, 암실에서 약물을 타고 만반의 준비를 한 후 테스트 인화를 해가며, 10장 정도 화이버에 인화를 해가며 암등에 비춰진걸 보며, 이 정도면 괜챦네하며 나름대로 만족해 했는데, 다음 날 아침 말린 인화지를 보며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결과물이 전체적으로 노광이 많았던 것입니다.
학교 다닐 때도 매번 교수님에게 지적 받던 약물에 젖어서 볼때와 마른 후의 결과는 다르다고 드라이 다운(dry down)을 잊었던 것이다....
약물에 있을땐 조금 아쉬울 정도로 나와야 하는데 매번 인화 할때마다 잊고 있으니....
그렇다고 늘 암실에서 살 수도 없는 일이고 어쩌다 한 번씩 하는 것인데 매 번 이런 실수나 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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