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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안드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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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강헌주
  • 작성일 : 12-09-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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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카만 쓰는제게 어느날 큰맘먹고 고급디카를 구해서
설래는 맘으로 촬영을 했는데 컴퓨터로 열어보니
실망 그 자체였다.
힘도.없어보이고 밋밋한 사진이 나를 디카에서 멀어지게 했다.
처분하고 수년이흘렀다,
최신기종은 또 좋아졌다고해서 좋은카메라를 구입 했는데
역시 실망이라서 처분했다.
이제는 어떤 디지털카메라 를 사야 되는건지 .
디카가 대세인 지금 있긴 있어야 되것는데 ......!
고민을 좀 많이 해봅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ㅎㅎ
추천 0

댓글목록

조윤성01님의 댓글

조윤성01

디지털과 필름을 직접비교는 무리겠지요 제 경우에는 디지털은 디지털대로 이해하고씀니다.
아무리 세상이 발달해도 필름의 질감과 같을수없겠죠 디지털에서 라이카나 필카 느낌을 느껴보려 일종의 이종교배(?) rd1s,gxr등을 써 봤지만 비슷하려 애 쓰지만 역시 아니다였읍니다.
마지막으로 타동장터에 m9중고를 수배해놨는데 이 마저도 맘에 안들면 포기하려구요
디지털은 디지털,필름은 필름

이상훈님의 댓글

이상훈

디카에서 후 보정을 하지 않는 것은 화장 하지 않고 외출하는 여자와 같다고 사진 처음 배울 때 아는 사람이 그러더군요.
아마도 화장을 안 한 상태의 로우 파일만 봐서 그렇지 않을까요?
반대로 필름으로 찍었을 시는 이미 남이 화장을 다 해 준 상황일 경우가 많을 듯 싶군요.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제생각에는 필름은 은에 빛을 가하여 상을 맺히게 한다음 현상으로 상을 만들어내기에
독특한 입자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랜세월동안 이것이 사진이라는 것에 오래 길들여 와서 그럴수도 있지만
뭔가 묘한 감정을 이끌어내는 마력이 있다고 느켜집니다.

제경우는 이 마력에 빠져 디지털로 못가는 이유도 어느정도 있고, 기계의 손맛도 잊지못하는 이유도 어느정도 있고 ...그렇습니다.

사진은 필름으로 작업하는 재미가 사진의 재미라고 말도 안돼는 나름대로의 고집때문에
아직 필름을 고수하고 있지만,
앞길을 장담할수는 없지요....필름생산안되면 이제 사진을 접고 색소폰으로 들어갈까 생가도 합니다.

이세연님의 댓글

이세연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상훈
디카에서 후 보정을 하지 않는 것은 화장 하지 않고 외출하는 여자와 같다고 사진 처음 배울 때 아는 사람이 그러더군요.
아마도 화장을 안 한 상태의 로우 파일만 봐서 그렇지 않을까요?
반대로 필름으로 찍었을 시는 이미 남이 화장을 다 해 준 상황일 경우가 많을 듯 싶군요.



실제로 필름작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보면 반대입니다.

필름이야 말로 날것 그대로...RAW 데이타만 있을뿐입니다.
필름사진에서 특히 흑백에서는 더욱 보정작업을 하지 않으면 화장하지 않은 여자와 똑같습니다.

오히려 디카야가 요새는 카메라에서 알아서 다 보정되어서 너무나도 잘 나오더군요.


보정을 안하려면 그냥 디카쓰는게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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