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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을 찾고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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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손창익
  • 작성일 : 06-09-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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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올리면 안돼는 것 같은데..

m6 non-ttl에 필이 꼽혀 바디만 구해 놓았으나...아직 제 짝을 찾지 못한 상태다..

혼자 외로이 거실에 뒹굴고 있는 이넘을 볼때마다..."역시 사람이나 기계나 자기 배필을

만나야 하는구나"를 생각케 한다..

경제사정이 안 좋은 주인을 만나는 바람에 홀로 보낸 날이 얼마이었던가??...

품질보증서와 함께 이쁘게 포장된 신품은 생각조차 할수 없고..신동품도 먼 나라 이야기로만 들리고 ...

사용감이 묻어나면서 나이가 지긋한(40~50살쯤) 짝꿍을 기다리고 있다. 비록 사용감은 있지만 눈알만큼은

헤이즈,기스 없이 초롱초롱한넘(=렌즈만큼은 깨끗)을 기다려본다..코팅색깔로 인해 눈깔색이 고운넘으로 ㅎㅎ

욕심 같아선 넓은 사야를 가진 "35mm-summilux(non-asph)"을 평생 반려자로 맞고싶다...그리고 항상 그렇게 생각해왔다..

그러나 추석도 다가오고...지출할 일이 많아 지고 있어 은근히....눈을 낯추어야 한다는 무언의 압력을 느낀다..

그러면 나이 많은 인심좋은 아저씨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올드렌즈...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짝꿍...그이름 "elmar 2.8 (red feet or non red feet)"..그넘들 주민번호가

아마 15*****이상일것 같은데.........

누가 평생의 인연이 될지 모르지만 ...짝꿍을 기다리다 지쳐서...요즘 같아선 먼저 만나는 자를 짝꿍으로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양다리 타기..비교평가...그러나 둘다 40년이 넘은 덤직한 인심좋은 아저씨 같은 분위기다..

물론 elmar아저씨가 조금 더 나이가 많겠지만......(그대신 주인님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햐야지..)

올 추석명절에는 m6에 맞는 짝꿍을 찾아 고향을 가야할텐데..흑백필름 3롤정도 가지고서

그럼 제 사진을 소개합니다...이쁘게 봐주세요...그리고 어울리는 짝꿍을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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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찬동님의 댓글

박찬동

렌즈 마운트 부위가 큰 입처럼 렌즈를 부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 손창익님과 반대로 50미리 스미크론 현행 실버만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M6 TTL이나 클래식 실버, 박스셋 신동품을 찾고 있는데 장터에 정말 안나오네요.
이상하게 샵에서는 사기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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