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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가입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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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시작하면서 '라이카'라는 이름을 들어보기는 했지만
라이카 클럽까지 올 줄은 몰랐네요.

사실, 저는 학생이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어떤 '비싼'렌즈에 대한 선망은 없습니다.
그러나 RF에 대해 알아갈 수록 점점 호기심이 더해져만 가네요^^

그러면서 또 변하는 것이 사진에 대한 저의 기준입니다.
처음 사진을 배울 때에는, 정확한 초점, 칼같은 선예도, 강한 발색의 사진을 좋아했다가
이제는 조금 흔들리고, 연하면서, 풍부한 흑백사진이 좋아지게 되었네요.

뭐랄까,
사람도, 음식도, 음악도 모두 마찬가지 아닐까요. 처음 볼 때 좋은 것 보다
계속 볼 수록 좋은 그런 느낌...
사진에서도 그걸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지만,
라이카.. RF.. 이런 것들이 그런 느낌과 행보를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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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어서 오세요.
일요일이라 인사계도 휴무 중입니다.
전 주야장창 일을 하는 사람이라 이따금 켜서 들어 오는데 오늘 인사가 늦었군요.

사진도 찍는 사람과 더불어 진화하겠지요.
자신이 추구하는 바 자체도 정해져있지 않을거구요.
다만 열심히 할 뿐이랍니다.

열심히 하는 사진, 앞으로 보고 싶습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환영합니다~ 어서오세요..^^
저와 가까운 인천에 계시네요~

권오준님이란 분을 들어 보진 않았지만~이렇게 라클가입까지 할 줄이야~
알았겠습니까? 인연의 끈을 만들어준 라이카님께 경례~충성!
네~~ 그렇습니다.
라이카란 특정 카메라가 주는 인연도 있지만, 그 소중함을 잊지않고 만들어
가고 지켜가는 것 또한 중요한 것 같읍니다.
함께 시작해 볼까요~~~~출발!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를 드리고...늘 즐겁고 행복한 클럽 활동 되시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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