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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디드 사진에 대한 두려움..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Hyun Ji
  • 작성일 : 06-09-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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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어제 충무로에 나가서 한 분의 회원님을 만나기전에 시간이 나서
여기저기를 다니다가 금세 필름한 롤을 찍었습니다.
대상은 지나는 상인들이셧죠..

그런데 사진을 찍으면서 이런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만약에 내가 찍은 이 분들의 사진을 갤러리에 올렸다가 만약에라도 이것을 본 사람이 내게 초상권침해라는 이유로 문제를 삼으면 어떻게 하지?
이런 걱정할것 같으면 아예 사진찍지마시지요~! 하지마시고 ^^
이 부분이 어떤 문제를 야기시킬수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혹시 이런 문제로 고생하신분도 계시나요~
일일이 사진 찍은분에게 양해를 구할수도 없고
그렇게 하면 캔디드가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참 걱정도 팔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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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차태석님의 댓글

차태석

캔디드 사진을 인터넷 매체에 올리는 것은 한번 더 생각 해 보심을 바랍니다.

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문제는 '그 때문에 고생 하실 수'도 있다는 거고..

브레쏭이 풍미하던 그 인간적인 시절과 소위 사이버 시대인 지금은 좀 다르단 생각이 드는 이유 입니다.

구름김경훈님의 댓글

구름김경훈

상업적인 이유가 아니라

그냥 개인적인 일상의 소소한 촬영들이라면

그렇게 문제될것은 없다고 봅니다만

개개인 마다 촬영하는 장소마다 양해를 받고 촬영을 하면 좋겠지만

여건상 막상 힘든게 사실입니다

여성들이나 민간한 부분 문제들을 유의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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