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배우기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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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진관
- 작성일 : 06-08-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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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입이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사진을 배우기 위해 준비 해볼려고 합니다.
처음 사진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도움 되는 것들 어떤것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책 중에 어떤책이 입문자에게 좋은지)
그리고 포럼 글을 읽어 보니까 자신이 어떤 사진을 원하느냐에 따라서 사용할 카메라를
고르는게 좋다 는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아버지께 물려 받은 카메라가 R6.2 입니다.
렌즈는 VARIO-ELMAR-R 1:4.5/35-70 와 ELMARIT-R 1:2.8/19 라고 적혀 있는데
수치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 하고 이 렌즈들은 주로 어떤 사진을 찍을때 쓰는 렌즈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스냅 사진을 찍고 싶고 그런 사진을 제 개인 온라인 공간에 올리고 싶습니다.
괜찮은 사진이 있으면 현상 해서 집에 걸어 두고 싶구요.
어떤 준비가 필요 한지 알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댓글목록
유정현님의 댓글

1. 사진학 강의란 책이 좋을꺼 같습니다.
2. 1:4.5에서 4.5란 최대개방 조리개 수치를 의미합니다. 낮을 수록 밝은 렌즈 입니다.
밝은 렌즈는 적은 광량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합니다.
그다음의 35-70 이란 화각을 의미합니다. 표준 화각은 50mm를 말하며 이보다 적은 수치는 광각, 이보다 큰 수치는 망원렌즈를 가르킵니다.
우선 차근 차근 책한권을 읽어보시고 사진을 찍어보시는게 좋겠네요.
좋은 R렌즈를 아버지에게 물려 받으시다니 부럽네요...
그럼 앞으로 좋은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박진관님의 댓글

답변 감사드립니다.
책 읽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근데 셔터를 막 누르고 싶은 이 충동은... ^^;;;
손창익님의 댓글

R6.2..........................
수년전 세바스티잉 살가도의 광고사지늘 보고 반해서 구입결정하 모델입니다.
비록 라이카메니아들 사이엔 M시리즈 보다는 선호도가 떨어지지만....
망원장착의 장점....등등 M이 갖진 못한 장점또한 있읍니다.
기계적인 완성도의 결정체란 말이 있기도 함니다만, 다른 모델들도 기계적으로
좋은 거 같읍니다.
처음 R6.2를 구입했을땐..그 감동이 대단했읍니다..
셔터소릴 듣고는 "단두대"가 생각났읍니다..."셔그덕" 하는 그 중후한 소리에 이것이
바로 카메라 셔터소리구나라고 감탄했읍니다..
물론 SLR카메라의 단점이리 할수 있는 미러쇽은 있지만.....
어쨓던 좋은 물건임엔 누구나 공감할 것 같읍니다..
그리고 사진책을 소개하자면...
"사진학각의"(저자:바바라런던, 존업튼 등등)"라란 책인데 표지가 검은색이고
크기는 제법큽니다...우리말로 되어 있는데..좋은 것 같읍니다.
저도 카메라 입문시...영풍문고에 가서 좋은 책을 살려고 영푼문고에 있는 사진관련파트
책을 거의 다 대충 읽어 봤는데....모두 실망뿐이었읍니다...이렇토록 맘에 드른 책이
없는 가하는데 부통을 터트렸읍니다...그~~후....이책을 보고난 조금 분이 풀렸읍니다.
이책말고 90% 유사한 책이 하나더 있는데 제목은 잘모르겠구요 ...저자도 거의 비슷하더
군요....
이책 사서 저녁일찍먹고...형광펜하나, 청색펜하나 가지고 중요부분 밑줄치면서 읽어가면
잠자리 들시간 쯤이면 아~~하라고 무릎을 탁 치시것 같읍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한번 더 읽어보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즐거운 사진이 되시길...
김인성님의 댓글

홧~^^
광주분이시네요?? 동향이라 반가움...ㅋㄷㅋㄷ
사진을 배우시구 싶으시다면 저두 다른 분처럼 '사진학 강의'를 추천 합니다.
사진에 대한 기본적인 바이블로는 빼놓을 수 없는 책이죠...
그리구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는
'National Geographic Field Guide' 시리즈도 괜찮은 책입니다.
5권이던가? 하는 시리즈인데 각각의 주제별로 실제 사진가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씌여진 책인데, 내용도 재미있고 좋은 사진도 많이 실려 있습니다.
여담으로 유명한 사진가들에 대해 간단히 알고 있으면 좋겠죠??
하지만 그 많은 사진가들의 전기를 모두 읽을 수 없다면
도서출반 해냄의 '클라시커 50' 시리즈 중 '사진가' 를 추천합니다.
흔히 거론돼는 유명한 사진가들에 대해 간략적인 소개가 되어있는 책입니다.
그리구 마지막으로 제가 어제 산 책들인데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과 '세상을 바꾼 사진들' 이라는 책들도 좋은 듯 합니다.
흠....글이 조금 길어졌나요??
하지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겠죠?
직접 많이 찍어보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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