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기님의 댓글

신대기

06-08-22 23:43

노출 때문에 옐로우나 레드 필터 쓰는건 위험한 발상일 수도 있습니다. 옐로우는 콘트라스트 조금 올라가는 정도지만(오히려 인물에 나을수도 있습니다.), 레드는 딴세상 사진을 보여줄때도 많습니다. TX 증감하지 않는다면 조리개 조으면 1/500도 거의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텐데요?

안인섭님의 댓글

안인섭

06-08-23 00:01

아직 사진을 많이 안 찍어서 감이 잘 안 왔습니다.

대개 적정 노출이다 해서 ASA100 기준으로
상황에 따라 조리개와 스피드를 적어 놓은
데이타를 평균해 보면 1/500 스피드로는
감도 400 흑백 필름을 주광에서 쓰기가
버겁겠구나 느꼈거든요..

더 많이 사진을 찍어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유경희님의 댓글

유경희

06-08-23 01:30

저는 핫셀과 라이카를 사용합니다만 라이카의 경우에도 1/1000은 거의 쓴 경우가 없습니다.특별이 보케를 강조하거나 개방에서의 쓸일이 생긴다면 몰라도 노출때문에 문제를 느낀적은 없습니다.
영그렇다면 ND필터를 껴서 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만...
일부 프로들은 프로텍트 필터도 끼지 않는 사람도 있읍니다.

안인섭님의 댓글

안인섭

06-08-23 07:33

유경희 님~ 답변 감사합니다.

물론 노출계를 사용해야 겠지만
감도 400 흑백 필름으로 주광에서 간단한
노출 방법은 어떻게 사용 하시나요?

저는 조리개를 조이려고 무척 노력 하고 있습니다.

브레송 선생님이 조리개 5.6 과 8 로 1/125 를 즐겨 사용하셨다는데..
감도 400 짜리로는 밝은날 어림도 없겠지요?;;
(제 경험으로는 위의 방법은 주광에서 흐리거나 그늘진 장소에서나 사용가능한 값 같은데요.)

그래서 저는 밝은 날이다 싶으면 조리개 11 에 1/500초로 거의 찍습니다.
조리개가 16 까지 있는 카메라라서 되도록이면 화질저하가 덜가게 16까지는
안 가는 선에서요.. 그래도 아주 햇볕이 강할 때는 역광은 아니더라도 사광이나
바닥의 반사가 심할 때는 감도 400 짜리의 필름으로 1/500초 셔터스피드는
분명 무리가 있습니다.

어수룩한 질문이라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