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06-08-17 17:36

참 난감합니다. 비슷한 느낌의 35밀리 라이카라....
정답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가 느끼는 바만 기술 하겠습니다.
단연코 21 슈퍼 앙굴론과 비슷한 느낌의 라이카 렌즈는 없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21밀리 슈퍼앙굴론은 그만의 독특한 느낌과 영역을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 칼러



21 super angulon 3.4F / RVP




스켄이 엉성해서 그렇지 원본 슬라이드에선 밑바닥까지 디테일이 완벽한 위 사진은
21 S.A로 조리개를 조여 찍었을때의 느낌 그대입니다.
콘트라스가 강해 보이며 굵은 선들로 강하게 표현해 내는 느낌.. 힘차고 끈적한 느낌들...
개개의 대상의 질감도 충실한 느낌들...







21 S.A / RVP


조리개를 개방하고 가까운 거리를 찍을때 생기는
가쪽의 어두워짐...비네팅이라 하기엔 약하고 그렇다고 없는것은 아닌..
아주 얇은 어두워짐..
앙굴론의 특징 중 하나이라고 생각합니다.


* 흑백

무엇보다 묵직한 톤과 질감이 먼저 다가 옵니다.
이런 묵직하고 힘이 있는 표현을 타 렌즈에서 아직 보질 못했습니다.
또 무서운 암부표현력에 많이도 놀랐었습니다.
물론 흑백에선 현상방법등의 변수가 많지만..
노말한 현상에서... 그렇게 전 느꼈습니다.


예제..












*개인적 생각으론 21밀리 슈퍼앙굴론은 그만의 독특한 느낌과 개성이 있는 렌즈입니다.
그리고 아주 뛰여난 렌즈이라고 생각합니다.

* 위 느낌은 개인적 느낌의 소산이니 틀린부분과 과장된 부분이 많습니다.
참고 하세요..

최준석 올림...

석정민님의 댓글

석정민

06-08-20 20:4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1밀리의 느낌이 좋아 35밀리도 비슷한 느낌이 묻어나는 렌즈로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고는 하나 아직 변함이 없네요.^^
역시 좋은 느낌의 렌즈.. 수퍼앵귤론은 대형에서나 소형에서나
멋진 렌즈인거 같습니다. 그럼 답변 감사하구요. 즐거운 사진생활 하세요.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06-08-20 22:44

슈퍼앵귤런은 슈나이더의 OE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