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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진 입문 6년째 초보로만 살고 있는 이재승이라고 합니다.

몇년째 니콘 FM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디를 한대 추가하려고 니콘의 F4를 구매해서 한롤 찍어보고 결국 처박아버렸습니다.

여전히 저는 기계식 바디를 좋아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구요.

라이카클럽은 진작부터 알고있었는데, 왠지 저에게는 딴나라 얘기같았습니다.

이제는 사회생활한지도 몇년 되고 해서 슬슬 라이카에 대한 동경이 관심으로 바뀌는 시점입니다. ^^*

이제 막 관심만 가지다보니 어떤 기종을 사야할 지, 라이카를 가지고 어떤 사진을 찍어야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가장 즐거울 때가 앞으로 사용할 물건을 고르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라이카클럽의 사진을 보면 항상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많은 생각을 담으셨다는 반증이겠지요.

저도 많은 생각을 제 사진에 담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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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반갑습니다.
사진 20년을 초보로 지내는 사람도 있답니다.
저도 첫 10년을 FM2로 지냈었답니다.

첫 라이카...정말 생각하는 즐거움이 대단하겠어요.
라클에서 정보를 보면 도움은 되는데, 결정적인 단점은 듣기 힘들답니다.
그러니 쓰고서야 알아야는거지요. 그것은 저두 여기다 쓸 순 없네요.ㅋㅋ

님께서도 생각이 담긴 사진 많이 찍으시고 같이 감상할 수 있게 해주시겠지요.
개념없는 제 사진 보시고 용기내시길....ㅋㅋ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fm2는 누구나 한번쯤 거치는, 그러면서도 늘 갖고 싶은 명기중 하나일겁니다.
장비를 줄여보려고 맘먹지 않았으면 아마도 한두대쯤 끼고 있을지도..

저역시 겔러리의 사진들 보면서 늘 놀라고, 자부심도 느껴집니다.
외국의 유명작가들의 사진들과 견주어 부족하지 않는 좋은 사진들을 보여주시는
많은 분들께 늘 감사하구요.

좋은 장비 구하셔서 멋진 사진들 많이 부탁합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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