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홍 입니다.
라이카 올드 렌즈용 후드 공동제작 관련하여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공제를 7/31일 부로 마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글 적습니다.
공제를 시작하며 또 끝낸 시점에서
감사한 점 몇 가지를 적습니다.
긴 시간동안 만든 것이지만 클럽에 공제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두려움과 부담도 있었습니다.
판매 이익금의 일부를 클럽 운영비로 보태고자 하였으나 극구 사양하시며…
그 마음을 공제하시는 회원님께 돌아가도록 배려하시는 마음과
사진과 클럽의 운영을 위해 더 많은 수고를 하시는 운영진께 공제를 끝낸 시점에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긴 시간동안 여러 도움주신 윤재경님과 회원님들게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의 격려에 용기를 얻어
반도 카메라 사장님의 배려로
올드렌즈용 후드를 제작기와 함께 제품을 라이카 본사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기왕 만든 것 라이카 엔지니어들과 공유하며
올드렌즈에 여러 요소가 적합하게 설계 되었는지를 평가받기 위함입니다.
반도에서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적극적으로 일 추진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가입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글 올리기가 너무도 부담스러웠었는데…
회원님들과 쪽지를 주고 받으면서 정말 따스함을 느꼈습니다.

윤재경님이 권해주신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표지 사진에서 무한한 향수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정말 괴롭힘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