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규님의 댓글

최성규

06-08-07 10:49

먼지를 제거하는데 비용이 크게 들지는 않지만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먼지가 들어간 곳에 따라 다르겠지만)상판을 열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먼지를 제거함으로 얻어지는 이익보다
(어차피 사진 찍을 때는 전혀 보이지 않으므로)
상판을 한번 분해해야하기 때문에 얻게되는 손실이 더 크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한번 열었던 바디가 되는 것이지요)


또한 먼지라는 것이...앞으로도 계속 들어갈 수 있는 것이므로 한번 먼지가 생길 때마다 청소하신다면 그것도 참 불편한 일이 될것입니다.

작은 먼지 정도는 신경 쓰지 마시고...
후에 다른 일로 AS를 받으실 때 파인더 청소를 같이 하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떤 때엔..먼지가 저절로 없어지기도 합니다)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06-08-07 23:28

제가 사용하는 바디(MP) 역시 파인더에 먼지가 많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바디 내부를 블로워로 불어내는 것입니다.
내부의 큰 먼지는 사진에 영향을 미칠수 있으나 벽에 있는 먼지들은 그리 큰 문제를 야기하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불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청소하는 것은 최성규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상판을 열어야 하는 작업이 따르기 때문에 결정을 신중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06-08-08 10:14

얼핏 기억에,
라클 회원 한 분은,
"먼지는 나의 친구" 라는 아바타 문장을 쓰고 계시더군요..^^

김연순님의 댓글

김연순

06-08-08 17:34

맞습니다.
깔끔한 것을 모두 좋아하고 먼지 있는 것보다는 없는 편이 좋겠지요.
그러나 렌즈 속의 먼지나 뷰파인더 속의 먼지는 들어갈 수 밖에요.
사진 찍는데 몰두하다 보면 그 먼지가 보이지 않게 됩니다.
'최성규'님의 말씀대로 그냥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뷰파인더 속의 것은 사진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기에 그냥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