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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라클 갤러리에서 벌어지는 보물찾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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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이현주
  • 작성일 : 06-08-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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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허덕거리며 사무실로 출근해 커피한컵 받아놓고 제일 먼저 하는것이 라클 갤러리 감상입니다. 돈받고 일하는 처지인지라 진종일 대놓고는 못보고, 이메일첵크에 쌓아놓은 일을 하면서 야금 야금, 하루종일 갤러리를 힐끗대고 포럼을 염탐하고 있습니다.

이미 썸네일만으로도, 그리고 그 아래 적힌 작가 선생님들의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벌렁 벌렁 뛸때가 있어요. 가슴이 뛰는 멋진 사진들을, 이렇듯 철저히 개인적이고 소중한 이미지들을, 아무것도 아닌 제가 매일 자유롭게 넘겨보고 감상의 촌평도 나눌 수 있다는것이 정말 얼마나 감동스러운 일인지 모르겠어요.

한밤에 내 사진을 올려놓은 후 시간을내서 찾아보는 개인 작가님들의 갤러리 아카이브도
매번 제게 너무도 큰 감동을 주고 있어요.
지금은 활동이 뜸하셔서 지금껏 몰랐던 작가분들의 아카이브또한 여전히 살아있기에, 다른분들 글에서 찾아낸 이름 석자를 검색창에 넣으면 새롭게 펼쳐지는 또 다른 이야기들.. 보물찾기가 이럴까요.. 가슴 뛰게하는 썸네일들..그걸 클릭해 들어가면 또 가슴 먹먹해지는 감동.^^

오늘도 점심식사후에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가슴 설레는 갤러리 업데이트를 마쳤습니다. 보물같은 사진들이 또 가득하네요.
제 개인정보를 클릭해보니 라클에 가입한 지 두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너무 많이 배우고, 너무 많은 개인적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사진을 통해 개인적 이야기 나눠주시는 모든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더 많이 많이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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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글을 재미나게 쓰셔서 스릴같은게 느껴집니다.
짬짬히 보는 맛도 상당하겠군요.
좋은 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나도, 사진에 푹 빠지고 싶은데.... 왜 난 기계가 더 좋은지,

이선경님의 댓글

이선경

^^*
저도 그 보물찾기 놀이에 함께하고 싶네요..ㅎㅎ

전 라클에 2003년에 가입을 해서
야금야금 도둑질하듯 회원님들의 사진을 보고만 있었지요.
그러다 아..이제 안되겠다 싶어 (염치없다 싶어)
인사를 올리고 조금씩 포스팅을 시작한지 몇달 되지 않았습니다.

저도 늘 좋은 공부하고 있는데
현주님의 글에 곁다리로 감사 말씀 붙입니다.^^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치열한 사내들의 전장터와 같은 라클갤러리에 요사이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선경님, 이현주님, 이재옥님, 권경숙님, 이영주님과 같은 여성 라클인들의 발견이라 할 것입니다.
참으로 반갑고 또 이채롭습니다.
산뜻한 감각과 부드러운 감성 혹은 생각지도 못했던 사진들까지...
저에겐 여성 여러분의 사진 하나 하나가 새로운 자극이며 새로운 보물입니다.
갤러리에서
새로 발견한 아름다운 보물을 몰래 몰래 보는 즐거움은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 기쁨을 나누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Hyun Ji님의 댓글

Hyun Ji

참~ 그렇습니다..
하루하루 일상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다른 선배님들의 사진을 감상하며 호사를 누리고 있지요..
그리고 그 호사로운 사진이 저의 일상가운데서도 간혹 겹쳐질때가 있습니다.
마치 MP의 이중상이 합치되듯 말입니다..

감사드립니다. (ㄱ ㅅ ㅎ ㄴ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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