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은 어디에서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이주연_yamo
- 작성일 : 06-07-17 23:30
관련링크
본문
몇롤 안찍어 봤습니다.
사진에 관심은 많지만 많이 찍어보지도 못했구요
뭐 처음부터 엄청나게 돈 들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장비나 그런거 보단 일단은 많이 찍어보니는것이 낫겠다는 생각때문에요
그러나 현상/ 인화할때 좀 갈등이 생깁니다.
전문 현상소에서는 너무 비싸구요
그래서 양재동 코스트코에 그냥 맡겨 버렸습니다.
그래도 여기 저기서 하는거 보담 한군데서 꾸준히 맡기면 일관성을 있을꺼 같아서요
저 너무 무식한건가요?
댓글목록
양민겸님의 댓글

무식하지만 틀리지 않은것 같기도 하지만 틀린듯 하네요.
무슨 이야기냐구요?
분명 위에 적어주신말은 맞는 말 입니다.
하지만 작은 현상소들은 약품을 갈아주는거나 관리를 엉망으로 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분들이 많아 일관성이 생기기가 힘들다고 생각 해서 입니다.
어쩌다 보니 많이 알지도 못 하는데 주저렸네요. 그냥 참고만 삼아 주세요.
이영준님의 댓글

제 경험으로만 이야기하면...
양재동 Costco에 맡기는 게 제일 낫습니다.
Costco에서는 color negative 외에는 현상을 해주지 않습니다.
이미 현상한 필름을 맡기면 slide나 흑백도 인화해주기는 하지만...
제 경우 흑백이나 slide는 충무로에서 현상만 합니다만
color negative인 경우에는 모두 양재동 Costco에 맡깁니다.
물론 Costco에서도 누가 맡아 작업하느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보이지만
그래도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인지 나름대로 괜찮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특히 경제적인 면을 고려한다면 최선의 선택입니다.
Costco에서는 현상이 무료이기에 negative film 한 통을
600K 안팎 정도로 스캔해서 CD에 담아주는데 1,500원입니다.
어느 곳에서도 그 가격에 현상하고 스캔까지 해서 CD에 담아주지 않습니다.
게다가 Costco에서는 꽤 고가의 최신 장비를 사용하기에 스캔 결과가 상당히 좋습니다.
스캔해주는 용량도 누가 작업하는가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Costco scan과 제가 직접 Coolscan 8000ed로 Silverfast를 이용한 결과를 비교해 봐도
제가 제대로 스캔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Costco의 결과가 더 낫습니다.
제 막눈으로 판단하기에는...
일단 많이 찍어보면서도 비용을 낮추려면 계속 color negative film만을 사용하고
Costco를 이용한다면 비용도 절약하고 스캔에 대한 걱정도 당분간은 안 해도 됩니다.
이상 완전히 제 주관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