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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제훈
- 작성일 : 06-07-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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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방 4년제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시대의 대세가 DSLR이지만, 전 TLR과 RF를 주로 사용해서
커머셜 교수님들의 빈축을 사고있답니다.
시차도 안맞는걸 왜 쓸려고 하느냐라는게 가장 큰 구박 요인이지요;
사용 카메라는
35mm주력으로 M6를 사용하고 펜탁스 MX와 EOS55를 사용합니다;
중형은 마미야7과 롤라이플렉스 3.5T를 쓰고
디지털은 예전부터 쓰던 캐논 G3와 똑딱이로 익시 60과 주력은 M6와 연동되게
R-D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많지만 사진은 재대로 찍지를 몰라서 점점 슬럼프에 빠지고 있답니다;
댓글목록
임규형님의 댓글

어서 오세요.
대세를 선도하거나 아님 삐딱선 타거나 하는거죠.
대세를 따라서는 재미없죠. 힘내세요.
여기는 워낙 군웅이 활거하는 강호인지라 많은 참고가 되실겁니다.
오래 지켜보셨음 이미 다 알고 계시겠지만 여기 갤러리에 먼저 올려보셔요.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아자!
강웅천님의 댓글

컥.. 좋은 카메라는 다 가지고 계시네요.
고집스런 집념이 남다른 결과를 가져오도록 건투를 빕니다.
결과도 결과지만, 찍는 과정에서의 감성적인 맛은
아는 사람만 즐길 수 있는 멋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경험의 글, 좋은 사진들과 같이 자주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앗! 사진을 전공하신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가입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기초 이론은 장제훈 회원님께 많이 배워야 겠습니다..^^
시대의 흐름은 DSLR 인데, 그래도 필카의 느낌과 맛은 쉽게
떨쳐 버릴 수 없을 듯 합니다...그런데 교수님께 구박 받으면서 수동기 쓰시는
이유를 TLR, 혹은 RF를 사용하시는 회원님은 어느정도 이해가 갈 듯 합니다.
언젠가는 DSLR이 장악을 하겠지만...저 엮시도 끝까지 사용 할 듯 합니다.ㅎㅎ
앞으로 멋진 작품들과 사진이론등등 많은 활동 부탁 드립니다.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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