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스미크론 50미리의 아이의 용도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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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현표
- 작성일 : 06-07-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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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스미크론은 아이가 달려있네요.
용도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아이를 빼고 마운트 해서 쓸수 있을까요? (m6에 물릴경우)
마지막으로 DR 스미크론이나 침동식 스미크론이 현행에 비해 좋은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자꾸만 옛날께 끌려서 말이죠...^^;
댓글목록
여인영님의 댓글

초점거리를 당겨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마크로기능이라고 보면될가요.
김병인님의 댓글

아이는 통상적으로 떼어낸 상태에서 사용하게 됩니다.
이경우 최단거리는 1미터로 한정됩니다만 대부분의 초기형 렌즈들이 최단거리가 그렇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DR이라는 것 자체가 Dual Range의 약자이기 때문에 1미터 이하의 거리에서 촛점을 맞출경우 패러렉스를 맞춰주는 역할과 포커싱을 할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을 하게 되지요.
실제 접사를 해보면 그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아주 민감하게 촛점이 맞춰지게 되어 개방시에는 쉽지 않더군요.
렌즈의 성능 자체만을 놓고 보았을 때 초기 3종렌즈, 즉 침동식, 리지드(고정경통식)과 비교하면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고 하겠습니다. 같은 렌즈설계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5군7매라는 구성은 같지만 실제 단면도를 보면 서로 다른 렌즈임을 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떼어냈을 때 부착하는 부분의 돌출이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거리가 있고, 무게가 상당한 점등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가 일전에 써서 올렸던 자료가 카페에 있으니 한번 검색하셔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행렌즈보다 나은 점은 그다지 없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감성적인 면에서의 충족감은 더없이 큽니다.
Terzeron/조영일님의 댓글

최대 접사 거리때문에 불편한 표준렌즈들 중에서는 유일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Summarit도 Elmar도 50cm 근방의 근접 촬영이 어려우니(사실 이 정도는 접사도 아니죠)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DR eye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1m 한계를 넘을 수 있다는 장점이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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