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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색이 강한 네가 필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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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황원태
  • 작성일 : 06-07-0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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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질문 하나 올려봅니다.

군대 입대하고 제대하는 2년 사이에 필름계가 변화가 많았던지라..
주로 쓰던 저렴하던 네가계의 벨비아 짭퉁, 빌비아(vista-_-가 없어져서;
컬러 필름을 뭘 써야할지 고민입니다. 비스타의 경우에는 실버패스트 및 모니터
컬리브레이션 툴을 이용해서 컬러 색감도 어느 정도 잘 잡던 상태였는데, 아쉽네요.

솔직히 고급 슬라이드인 RVP나 E100VS, E100GX 같은 필름을 쓰면 좋겠지만, 솔직히 저처럼 난사(-_-)를 즐기는 사람으로선, 유지비가 감당이 안되는지라..

(보통 하루에 3~4롤 정도 찍는것 같습니다.. 도서관을 가던, 친구를 만나러 가던,
상황 상황 봐서 그냥 그대로 들이대면서 찍고..; 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사진 배우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얼렁뚱땅 넘어가고 -_-;; 아니면
뽑아서 준다고 주소 알려달라고하면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더군요. ;-)

얼마전에 전역해서 한 5~6일 사이에 산 필름값으로만 대충 20만원 정도 쓴거 같습니다.;; 이게 복학할 학생이 쓸만한 금액은 아니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아직 현상도 못했습니다. 현상비도 거진 4~5만원 가량 나올 것 같네요. 모아둔 돈 다 날아가고 있습니다 ; _ ; )

다른 분들의 대안(-_-)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솔직히 흑백이야 100ft 짜리 사서 감아서 쓰고 현상도 집에서 직접, 인화도 직접 하니깐 아직까지 -_- 입대전이나 지금이나 유지비에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만... 컬러는 조금 치명적이군요 -_-a

얼마전엔 잘 안 쓰던 Ultra 잔여량 20롤 정도를 샀는데. 이건 데이터도 없고 스캔하기도 힘들고 -_-;; 그렇다고 다 인화하자니 압박이 상당하네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갑자기 이러는게, 인도 여행을 가려는데, 지금처럼 계속 흑백만 찍기에는 스티브 매커리나 기타 작가들의 컬러 사진을 보니-_- 너무 압박인지라.; 조금이라도 유지비 저렴한 발색 강한 컬러 필름을 찾는 요량으로.. 이렇게 게시물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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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동석님의 댓글

우동석

시장가는데 벤츠를 타려니..기름값의 압박...
^ ^ ;;

돼지 털을 써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수작업 인화가 아닌..스캔이시라면,,,

장 동 훈님의 댓글

장 동 훈

후지 리얼라를 권해 드립니다....그런대로 괜챤습니다...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난사를 즐기는 습관을 고쳐보는 것은 어떨까요?
복학생 신분으로 재정적인 압박을 받는다면 이 기회에...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저도 못고치고 있는 나쁜(?) 습관입니다만...

여인영님의 댓글

여인영

400uc를 일본에서 가져다 쓰는데 추천합니다.

이세영/SlowJam님의 댓글

이세영/SlowJam

필x나라 아그파 울트라 강추입니다. ^ ^

정재혁님의 댓글

정재혁

아그파 울트라 추천합니다.
인물에 적당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2천원대에 팔리고 있습니다.

박상우님의 댓글

박상우

비스타정도의 가격대로 쓸만한 네가필름은 오토오토200과 센추리아200정도가 될것 같네요^^
사진 찍으시는 분들 대부분이 두개의 필름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오토오토200을 꼽으시지만,
저같은 경우 오토오토200암부의 탁한느낌이 싫어 다소 난색계열의 패턴을 보이는 센추리아200을 더 선호하곤합니다.
다만.. 이 필름도 이제 곧 단종된다고 하더군요.. 좋은 필름이 하나둘씩 사라져서 아쉬울 따름입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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