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06-07-03 12:40

비싼 필름값을 고려해서 저는 0부터 시작합니다.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06-07-03 12:45

저는 0과 1을 같은 장면을 찍습니다.

민병규님의 댓글

민병규

06-07-03 16:51

0부터 시작해서 아직 실수한 적 없습니다.
처음 끼울때 잘하면 39-40컷 가능합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06-07-03 22:43

39-40컷 찍으면 대개 6컷씩 6줄로 되어 있는 필름 보관 속지가 부족해지니까 그것도 좀 저에게는 문제입니다만... 다른 분들은 필름 보관을 어떻게 하시는지...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06-07-03 23:47

아무튼 필름 장전시 최대한 아껴서 합니다...첫 컷이 혹시나 해서
조금 무성의하게 촬영하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문제 있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대충 37이상 39컷까지는 가능합니다.
필름 속지는 김종언님 말씀대로 6컷7줄이 있구요 필름 컷팅할 때 맨 처음 짜투리를
잘라내고 6컷씩 컷팅합니다. 스캔도 6컷씩 하니 시간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06-07-04 03:31

0컷은 재수가 좋으면 1/2 정도는 건질 때도 있더군요. 그러니까 약산 피사체를 우측으로 이동하면 반컷을 살릴 수 있다는 계산이구요. 마치 Pen FT Half cut camera 처럼.

그리고 저는 6x6 (36cuts) 속지를 사용하는 데 마지막 3cuts 짜투리는 맨 마지막 줄 속지에 중첩하여 끼워 두는 데 이게 장기간 보관시 필름과 필름이 닿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최우석님의 댓글

최우석

06-07-04 05:11

MP에 필름을 스풀에 끼워만 놓고 하판을 닫곤하는데, -2컷은 완전 감광된 것이고,
-1컷은 절반은 건지는데 주로 Bulb 셧터 연습용으로 아무거나 찍곤 했지만
앞으로는 거울을 보고 찍으면 드디어 저도 Leica로 찍히게 되겠군요. ^.^
0컷은 항상 깨끗했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2~30년간 보관한 필름도 필름면끼리 닿아 있다고 해서 붙어버리는 일은 없었지만, 간혹 습기가 침투한 경우에는 몇달된 뒤에도 본드처럼 붙어버리더군요.
겹쳐 넣는 것은 비추입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6-07-04 05:16

스풀에 끼우고.. 한셔터 확인 샷하고 뚜껑 닫으면, 1번부터
확인없이 뒷뚜껑 닫고 리와인딩레버 보면서 필름 와인딩하면 0번부터가 될듯 합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경험에.. 한번더 생각하게 됩니다.

장삼순님의 댓글

장삼순

06-07-04 08:33

0부터도 가능하고, 39컷 촬영 가능하지만 될 수 있으면 저는 36컷에서 끝냅니다
왜냐하면 밀착기에 다 삽입이 안되서 불편합니다
나중에 밀착인화물의 이미지 확인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