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에 드리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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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헌주
- 작성일 : 06-07-04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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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진을 시작할때 하나하나 장비를 모았던 것처럼
디지털, SLR을 하나하나 정리하다 보니 이젠 빈손이군요.
(무소유의 홀가분함이란...)
RF로 천천히 걸어보렵니다.
우산을 받쳐들고 비오는 거리의 소소함을 한컷, 한컷 담아내듯 말입니다.
그리고 좋은글과 그림, 넉넉한 품격도 아울러 배워 가렵니다.
아침에 눈뜨면 제법 거센 빗줄기가 내리고 있을수도 있겠군요.
장마철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맞으시길...
== 신입회원의 인사 였습니다 ==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글을 멋지게 쓰시는 분이시네요.
상당히 기대됩니다. 좋은글들 생각이 담긴 사진들 많이 부탁합니다.
RF는 RF만의 매력이 있지요.
달콤 쌉싸름하다고나 할까요.
몸에 꼭 맞는 장비 구하셔서, 좋은 사진 많이 얻으시길..
반갑습니다.
--- 인사계 막내가 새벽인사를 나눕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안녕하세요~환영합니다.
최근에 인천에서 신규회원님의 가입글이 많이 보이네요~저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기존 보유하던 장비를 완전히 정리 하셨다니..쉽지가 않으셨을 듯 한데요.
RF로의 구입을 결정 하셨다니..미리 축하도 드립니다.
좋은 작품으로 겔러리를 풍성하게 빛내 주시길 소망 합니다.
비가 내일 까지 온다고 합니다. 다음 비오는 거리는 임헌주님의 작품을
보는 날이 됬으면 하는데. 너무 빠른가요? ..^^;
함께 활동하게 되어 기쁨니다. 늘 행복하세요.
꾸벅.
임헌주님의 댓글

강웅천님, RF가 달콤 쌉싸름 한가요?(^^)
댓글 감사합니다~
임헌주님의 댓글

정규택님의 바램에 부응할려면 핀홀카메라라도 하나 만들어야 겠군요~
언제 기회되시면 만나서 탁주라도(^^)
임규형님의 댓글

우리네 임씨들은,
가끔 너무 詩的임다.
탁주부터 청주까지 거침이 없으며,
사진으로 부터 음악에 이르기까지 모르는 게 없졍.
소담한 라이카 한대면
자유로운 영혼을 표현하는 족속이지요.ㅋㅋ
좋은 활동으로 참여해 주시길...
아, 비가 또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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