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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현상 시 약품의 후처리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김도현
  • 작성일 : 06-06-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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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막 라이카의 세계로 빠져든 학생, 김도현입니다.

자가현상을 시작해보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요...
가장 난감한 것이 현상액과 정착액, 정지액, 등의 약품의 후처리입니다.
다른 곳에 질문을 해보니 아는 사진관에 부탁하라고 하시던데요...
안다고 말할 정도로 가까운 사진관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이 약품을 어떻게 처리하는 게 좋을까요?

아, 그리고 약품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는 것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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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대단한 환경론자는 물론 아직 자가현상도 하지 않고 있지만 아무리 작은 양이라 할지라도 현상 후 약품을 일반 하수도에 버리는 것은 우리 아들 딸들에게 큰 아픔을 준다고 생각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모아 두었다가 동네 현상소. 아니면 충무로에 나올 일이 있을 때 약품 구입처에 처리를 의뢰함이 아니 겠는지요?(아마도 글타래를 찾아 보면 이와 관련된 글이 있던 걸로 압니다.^^)

김영하님의 댓글

김영하

저도 왠지 꺼림칙하여, 아직 버리질 못하고 여태껏 창고에 보관중입니다.
날 잡아서 아는 현상소에 한꺼번에 부탁하러 가야겠습니다.

김도현님의 댓글

김도현

답변 고맙습니다. ^^
약품 구입처에 의뢰하는 방법도 있었군요.

김두성님의 댓글

김두성

절대 하수도에 그냥 버려서는 안됩니다.
모아서 수거 업체에 연락하여 버려야 합니다.

최성식님의 댓글

최성식

저... 현상약품 하수도에 버리면 형사처벌이 있는데...
조사하면 다나온다던데...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된지 10년이 다되어 갑니다.

쓰레기도 종량제 봉투에 담아야만 취워가기에 현상액(화학약품)은 당연히 폐기물전담

처리 업체에서 수거하여 처리되어야 합니다.

폐기물전담처리업체가 구청별로 몇개씩 있는거로 알고 있읍니다.

큰 물통 박스에 많이 모아두었다가 양이 제법되면 폐기물처리업체와 상담하여 처리하시는

것이 좋으실듯 합니다..

주무부서는 환경부이기에 환경부홈페이지에 질의를 하시면 정확한 답변이 메링로 발송될

것 같군요..

그냥 하수도에 버리면 환경 작살납니다.


참고로 ....술집에 술마시러가서 소주 1잔을 테이블에 남겨 놓으면 식당 아줌마들이 싱크대

같은 곳에 쏟아버지리죠...소주 1잔 처리하는데..희석하여 처리하는데 물 2드럼이 소비된

다고 합니다.

물론 하수구에 몰래 버려도 적발되지 않으면 되지만...그래도 자연을 만끽하는 찍사들이

그렇게 할순 없지요....................

정환영님의 댓글

정환영

모았다가 업체에 수거요청하세요~ 얼마안합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폐현상.정착액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아주 크답니다.
물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지만....
잠깐의 방심이 나중에는 너무나 큰 댓가를 치뤄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 ,아이들의 아이들...까지 라이카를 사랑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눈과
마음의 렌즈에 영원히 간직할 수 있게 .....


폐현상액은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는 없습니다
폐수비용은 업체마다 다르지만 보통 20리터 한통에 1만원,리터당 500원정도입니다.

서울.경기 032)575.6541 (해울)
017.203.8185

부산 051)646.7001 (산정개발)
055)364.6362 (민수테크)

이외의 다른 지역은 보건소로 전화하시면 친절히...

저희 남편이 늘 하는 말 " 사진하는 사람들은 다 좋은 사람들이야"

손익청님의 댓글

손익청

대단한 환경문제를 일으킬수있는 주범이라고는 듣긴했지만... 사진과 4년다니는동안 학교암실과 작업실 집에서 무수한 현상과 인화작업을 하면서... 항상 화장실에 아무생각없이 버렸던거 같습니다... 사진학과라는 곳에서 그런 교육을 해준적이 아예 없어요...

라이카 클럽회원분들은 정말이지 사진만 사랑하는 분들이 아니라는걸 알게 해주는군요

권경웅님의 댓글

권경웅

청주는 충북대 정문에 있는 백두칼라 인가요? 그곳에 여쭤보면 수거 업체 알려줍니다.
3년전인가 약수물 뜨는 물통 하나에 2500인가 3000원 했습니다.
제가 업체 이름을 잊어버려서...
대전의 경우 대전역 앞에 있는 로얄칼라 현상소에서 슬라이드 현상 간간이 맡기시고
수거 부탁 드리면 됩니다. 현상소 뒷쪽에 폐수를 모아두는 큰 장독(?)이 묻어져 있습니다.
물론 공짜입니다.
동사무소의 경우는 몇 군데를 전화해 보아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절대로 화장실에 버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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