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Forum

HOME  >  Forum

Community

사진대전 관련 기사...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김대석
  • 작성일 : 06-06-09 08:56

본문

오늘 아침 기사를 인용해 보았습니다....
寫眞은 뜻과 같이 眞(참, 진실)을 寫(옮기는, 베끼는)것인데...
기술의 발달이 사진 본래의 의미를 왜곡시키고 변질시킴과 동시에
사람의 마음가짐도 그렇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합성을 하는 것이 어떠한 목적 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사진의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인 것 만은 분명합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사진대전이나 공모전에서 까지 합성을 해야만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합성의 일종이라고도 할 수 있는 다중노출의 경우와는 사뭇 그 의미가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이하 기사 전문입니다...(그런데 이렇게 기사를 옮겨놔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려내고 … 끼워넣고 … 합성한 사진이 특선작?

대한민국 사진대전의 수상작품 중 상당수가 디지털 합성사진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특선작(上)인 이 사진은 최소 두 장의 사진이 합성된 것이다. 배경이 되는 섬(전북 임실 옥정호)에 비해 새가 너무 크고, 섬과 새를 찍은 각도도 틀리다.

사진을 찍은 손모씨는 합성한 사실을 시인했다. 우수상(右)으로 선정된 김모씨의 사진은 사진 중간 첫 번째 그늘 부분(A)에서 핀이 어긋난 뒤 가운데 부분(B)에서 다시 핀이 맞았다. 더구나 가운데 오른쪽 사람은 그림자가 없다. 대한민국 사진대전은 지난해에도 대상작이 기존 사진의 일부분을 도려내 합성한 것으로 드러나 시상이 취소됐다. 사진전을 주관한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용기 사무국장은 "출품작이 너무 많아 심사위원들이 이를 걸러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상 출처: 네이버 뉴스 중앙일보 기사)
추천 0

댓글목록

소병찬님의 댓글

소병찬

양심의 문제겠지요...

문영태님의 댓글

문영태

^^
저는 신문기사내용이 더 재미있습니다. 아마도 사진전문가가 쓴 글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늘 부분(A)에서 "핀"이 어긋난 뒤 가운데 부분(B)에서 다시 "핀"이 맞았다. ...

"핀"이라는 말을 신문기사에서 보니 재미있습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인용:
원 작성회원 : 문영태
^^
저는 신문기사내용이 더 재미있습니다. 아마도 사진전문가가 쓴 글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늘 부분(A)에서 "핀"이 어긋난 뒤 가운데 부분(B)에서 다시 "핀"이 맞았다. ...

"핀"이라는 말을 신문기사에서 보니 재미있습니다.



=>>기자가 기사를 작성했으니 사진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않을까요?

조철현님의 댓글

조철현

초등학생때부터 교육을 잘못시킨 부모들의 책임이 큰것 같습니다 방학숙제 문방구에서
돈주고 사서 내다가 나중에는 돈주고 산 논문으로 학위받고 ------
이런 양심 불감증이 예술 분야에까지 만연한것 같습니다 나라가 더 잘살게 되면 고쳐질지
아니면 국민성이 원래 그런건지 알 수가 없네요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