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쓰신 분들 35mm 프레임 잘 보이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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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준호
- 작성일 : 06-05-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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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쓰고 있고요. 35mm화각을 좋아해서 자주 35mm sumicro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바깥 프레임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프레임을 잘 볼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안경을 벗고 찍기에는 불편해서요.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편안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프레임을 확인하는데는 별 무리 없습니다.
안경을 좀더 밀착되게 조절해보시지요.
이훈희님의 댓글

좀 엉뚱한 대답이런지도 모르겠지만....
35미리가 보기에 불편하고해서 첨으로 구입했던 엠6을 팔아버렸는데....
라식을 하고서는 당장 바로 사 버렸읍니다,
현재는 아주 잘 사용하고 있읍니다.
여인영님의 댓글

아주 잘 보이는데요. ^^
이성욱M님의 댓글

전 디옵터를 쓰써 안경을 벗고 파인더를 봅니다. 참 좋습니다 !!
김용준님의 댓글

저도 안경을 쓰고 사용하지만 0.85 카메라가 아닌 이상 35mm 화각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는 말씀이 이해가 어렵군요.
28mm 화각에선 눈을 상하 좌우로 굴려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야 하지만....^^
저만이 아닌 많은 분들도 0.72카메라를 안경을 쓴 상태로도 어려움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 명님의 댓글

0.72에 디옵터 끼구 25미리 쓰는데 별 지장 없던데요...
적응하기 나름 아닐는지요...
문준호님의 댓글

그렇군요. 제가 좀 더 밀착하고 열심히 들여다 보아야 겠습니다.
그런데 라식은 좀... ^^
답변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정찬희님의 댓글

문제가 없다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글 하나 답니다.
눈이 많이 나빠 디옵터로 교정이 힘든 편이며, 디옵터를 단다고 해도 뷰파인더를 통하는 것 외에는 앞을 제대로 볼 수가 없어서 사실상 디옵터의 효용성은 제게는 없습니다.
M6 0.72에 35mm를 물려서 사용하며 분명히 파인더를 보기가 많이 껄끄러운 편입니다.
신찬진님의 댓글

프레임의 윤곽이 제대로 보이느냐 보이지 않느냐는 중요할 수 있습니다.
RF라고 해서 프레임의 구성이 SLR 카메라로 만들려는 사진에 비해서 덜 중요하다고 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즉 대강 보고 찍는 사진이 RF 카메라로 만드는 사진의 전형적인 예는 결코 아닙니다. 사진의 프레임이라는 측면에서
어느 것을 넣을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SLR이나 RF나 모두 기본적인 것으로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0.72 파인더의 경우, 개인에 따라서는 거의(?) 보이며 감으로 충분히 파악 가능하다고 느낄수도 있으나,
라이카 M6 0.72 배율 파인더의 EyePoint는 35mm 프레임을 제대로 느끼기에는 안경착용자에게는 문제가 충분히 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SLR중에서 특히 EyePoint가 뒤에 있어서 편하게 전체 프레임을 보는 경우와 비교하면 그 차이는 더욱더 커집니다. (참고로 전 RF 카메라를 SLR 카메라 보다 먼저 사용했으며, 사용기간도 더 긴 경우입니다.)
0.58 배율의 파인더의 경우 저 같이 안경 착용자들, 특히 속눈썹이 길어서(저는 15mm 길이의 속 눈썹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경의 콧대 받침(?)을 높이 세워야 하는 사람들의 경우 등은, 아주 유리합니다. 물론 0.72 배율 파인더에 비해서 말입니다.(촛점의 정확도는 28mm 35mm 50mm의 경우도 필요충분한 rangefiner baseline길이를 제공하고 있어서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개인의 시력과 기술에 좌우됩니다)
그리고 전체 프레임의 확인 및 프레임 밖과 안의 경계 및 상황을 한눈에 파악이 가능합니다. RF에서 프레임 밖의 상황을 제대로 감지 못한다면 SLR보다 나은 점은 최소한 파인더에서는 없어집니다. 오히려 고급 SLR들의 경우 아주 밝고 프레임이 정확한 파인더들이 더 많습니다. 제 생각이었습니다.
차영동님의 댓글

눈을 더욱 가깝게 밀착시키거나 약간은 눈을 굴려야 모든 방향의 프레임을 볼 수가 있더군요..
하지만 RF 라는 것이 프레임 생각 안하고 찍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눈을 카메라에 밀착시키지 않고 그냥 편하게 찍었습니다..
SLR에서 오신분들이 특히나 프레임 라인에 민감하죠... 저도 10년간 SLR만 쓰다 넘어와서 처음엔 신경 많이 쓰이더군요...^^
자유롭게 찍으시면 편하실듯...
그렇다고 0.58로 넘어가시면 촛점 맞추기가 조금더 까다로워 지고 배율의 작아 답답해 질 수도 있습니다....
이상민님의 댓글

안녕하십니까.
저도 안경 착용자이며 35미리를 주로 사용합니다.
신체적인 결함 ? ^^으로 불편을 겪는것은 참 서러운 일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35미리의경우 파인더안에 안경을 쓴채로 눈을 가져다 대고
프레임 라인 과 상관없이
0.72의 파인더 자체로 보이는 부분이 대부분 필름에 찍히는 구나 라는
경험칙에 의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경험으로 배운 좋은 교훈은
지나치게 밀착할 경우, 안경테가 라이카의 금속부분과의 마찰로
도장이나 금속의 상처가 심하게 일어나 아끼던 안경을 버린 경우가 있사오니,
한번쯤 주의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어떻게 생각하면 잘 보인다고 할 수 있고, 반대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경 착용자로서 접안부로부터 조금만 떨어져도 프레임이 완전히 보이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저의 경우는 되도록 바짝 대기 위하여 안경 프레임을 선택할 때 코걸이 높이가
낮은 것과 안경테가 위에서 봤을 때 직선이 아니고 곡선인 것을 선택합니다.
어떤 때에는 너무 바짝 밀다보면 안경렌즈와 눈꺼풀(속눈썹)이 닿아서 촬영 후에는
안경렌즈가 눈주변의 땀(흔히들 말하는 개기름...)이 묻어서 일일이 닦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튼 0.58은 프레임이 작아져서 답답할 경우도 많고, 대충 프레임만 보인다면
거기에 꽉차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힘들어도 카메라에 자신을 길들여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SLR에서 RF로 기변했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는 분들을 여려분 보았습니다.
답답하기는 해도 너무 신경쓰지 않고 편안하게 프레이밍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강길만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0.85ttl 에 35mm만 물려서 쓴지도 어느덧 만 5년이 넘었습니다.
0.85배율에 35mm frame을 정확히 보려 finder에 눈을 바짝 대면 frame이 보이기는 하나
상하좌우 코너의경우 휘어져서 보이기도해 어떨때는 어지럽기도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조금은 부족한듯한 frame구조로 finder를 바라보며 .....
요즘은 그냥 찍네요...... 그래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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