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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룩스와 인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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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미니룩스를 꺼내들고 화단의 꽃이며, 주변의 풍경, 인물 사진 등을 찍었습니다.
필름은 코닥 E100VS를 사용했구요.
그런데,
스캔한 인물사진을 보고는 좌절에 빠졌습니다.
피부색이 모두 새까맣게 나옵니다.
꽃이나 풍경등은 색감이 좋은데.....

필름이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미니룩스의 특성인지......
고수님의 고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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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순원님의 댓글

김순원

필름의 특성이 많은 듯 싶습니다... 저의 경우 E100VS로 풍경을 자주 촬영하는데
인물에서는 너무 검붉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써본 필름 중에서는 E100G가 인물과 풍경용으로 모두 적당한 것 같습니다만
E100VS 만큼 색이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

표주박/김진수님의 댓글

표주박/김진수

감사합니다.
필름의 특성인 모양이네요.
"...... E100VS는 반역광일때 인물 사진 찍으면 아수라백작이 된다...."는 사용기를 이제사 보았습니다.
인물 사진에 적합한 필름을 찾아 보아야겠네요. ^^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얼굴이 어둡게 나왔다면 아마도 배경이 너무 밝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필름의 특성보다는 환경 요인이 크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런 경우는 플래쉬를 터뜨려 얼굴이 어두워지지 않도록 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겁니다.
미니룩스라면 플래쉬가 내장되어 있으니 강제발광으로 설정하시고 촬영해보세요.
E100VS도 훌륭한 인물사진을 얻으실수 있는 좋은 필름입니다.

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e100vs에 대한 얘기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군요. ^.^
이 필름은 일반적으로 그다지 인물 사진에 적합하지 않은 필름입니다. 특히 동양인에게는... 얼굴에 원래 붉은기가 있는 서양인에게는 붉게 나오는 인물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만 동양인은 그렇지 못 합니다. 계절과 촬영 시간대에 따라 매우 예민해지는 필름입니다.
흐린날, 그늘 아래 같이 색온도가 높을 때는 훌륭한 스킨톤을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맑은날, 저녁 해질 무렵, 해가 짧은 동절기 늦은 오후등 색온도가 낮은 날에는 인물촬영에 사용을 하시면 낭패를 보기 일쑤입니다. 색이 너무 화려해서 약간 왜곡된 색을 띠는 경향이 있어서 렌즈의 참맛을 느끼기에는 필름의 영향이 너무 큽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히 필름을 교체해서 사용하는 쎈스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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