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눈을 뜨니,, 새벽 3시군요,,,
웹 써핑하다 몇자 적어 봅니다,

장비 식구를 좀 줄일려고,, 근래에 일부를 판매하게 되었읍니다,
좋으신분들과 몇번의 거래가 잘 이루어 졌읍니다,
그리고 일부 아이템에 대해선 아직 진행중입니다,
35미리와 중형을 합해 바디가 여러 대 되다보니,,, 촬영시에 오늘은 어느 바디를 ,,,렌즈를.,.. 고민 아닌 고민이었읍니다.
장터로 향하게 된 주된 이유였읍니다,

판매글을 올리기 위해서 ,,, 혹 발생할지 모른는 상태등에 대한 실수가 있을것 같아,, 하나씩 하나씩... 꺼내어 확인하다보니,, 몇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번도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도 있더군요, 단지 그 수년동안, 항습고에서 보관 만 된...

얼마나 저를 원망 했을까도 싶고,,,

이전에 몰랐던,, 모습들이 보이더군요,,손에 착 착 감기더군요, ㅎㅎ

정리하기로 했으면, 미련없이 정리를 해야하는데,,,
그러기를 포기해야 할것 같읍니다,
아마 여러대의 장비가 판매 보류 모드로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ㅋㅋ

제가 가진 장비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하면서,, 편애 없이 돌아가면서,, 자~알 사용해 보아야 겠읍니다, 장터에 내 놓기 전에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고,,, 실수를 하지 말아야 겠읍니다,.

정말 제가 가진 장비들 다 좋은것들이군요,,,
하기야 .. 하나하나 까다롭게 정성으로 골라 놓은 것들이라,,, 모르고 살았던 제가 한심해 지는 새벽입니다,,

재 발견 = 새로운 가치에 대한 반성입니다,

좋은 꿈들 많이 꾸시기를,,,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