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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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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주신
  • 작성일 : 06-03-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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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입니다.
목 빼고 기다린 지 며칠 드뎌 가입됬습니다.
라이카 디카(디지-2)로 라이카 칼라를 즐기고, M3와 라이카3 검댕이(시리얼을 보니 리켈에 검댕 칠한 것)와 엘마 렌즈만 가지고 흑백을 즐기고싶은, 남는거 없이 찍기만 하는(마누라 표현) 교육 공무원입니다.

사는 모습을 기록하는 것이 의무라도 되는양, 남들은 모르쇠니 나는 꼭 기록해야한다는 사명감으로 휴일을 거덜내고 ....그렇게 삽니다.

디카로 문화유적도 좋고 세월도 좋고 닥치는 대로 찍고 그러다가
최근에 대학 시절에 학술지 편집기자 시절에 흑백필름만으로 포토 에세에 찍던 시절로 돌아가서 생각하며 찍어보자로 회귀하고싶어서.....

언제 오지로 가볼까 싶지만 디카 배터리 충전 못할 곳에가서 완전 기계식으로 찍어볼 기회를 기다리며 새로운 엘마에 적응 중입니다.

여기 실린 글 중에 여러분의 엘마 관련 글이 감동이었습니다. 사진과 곁들인 설명에 수긍도하면서 기대감이 부풀어집니다. 부지런히 찍자. 다짐하면서요.

여러분의 많은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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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좋은 기계를 가지셨습니다.
아마도 칠이 멋지게 벗겨져서 더 친숙한 바르낙과 니켈엘마를 장전하시고..
외출할 날만 기다리시며 어루만지실 모습이 생각나 잠깐 웃었습니다.
광주의 여기 저기를 담아주시면 어떨가요?
학동의 배고픈 다리곁 분주한 모습들..
광주천주변으로 거니는 사람들..
너릿재넘나드는 곳에 벚꽃과 개나리피어 찾아드는 사람들..
고향이 그리워 고향분의 인사에 답하며
고향 생각합니다.
반갑습니다.
좋은 사진 많이 부탁합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반갑습니다.
말씀읽고 보니 사진외에는 남는 것 없이 찍기만 했군요, 저도.
그나마 있던 쬐그만 디카마저도 어디로 갔는지 모르고 125/1초 밖에 안나오는
낡디 낡은 카메라로 사진 찍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하기도 합니다만....
그만한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필름사진이요.
바람불고 추운 스산한 봄날에 건강 챙기시고 나라살림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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