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기님의 댓글

장충기

06-03-23 09:44

유격이라는 것이 정확히 어떤 것을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카메라가 필름 압판(필름을 눌러 밀착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판)이 뒷카바에 부착 되어 있고 필름 압판과 뒷카바 사이에 스프링이 있기 때문에 뒷판을 닫아도 약간의 움직임은 있게 마련입니다.
R8을 사용하여 보지는 못하였지만 특별한 문제는 아닐 것으로 생각되는데...

김연순님의 댓글

김연순

06-03-23 09:57

제가 R8을 사용하다가 R9를 사용합니다.
모든 카메라가 그 유격이 있습니다.
즉, 스폰지의 눌림 정도라든지 필름 압축판의 스므드한 유격입니다.

이 재욱님의 댓글

이 재욱

06-03-23 10:11

아, 네~ 장충기님, 김연순님 감사합니다. ^^
제가 가지고 있던 R6의 경우 뒷판이 유격 없이 딱 맞길래 R8과 차이가 있어 보여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는 거였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성백영님의 댓글

성백영

06-03-24 18:05

제가쓰고 있는 r8은 대략 0.5mm정도 유격이 있네요
끝부분에만있습니다. 눌러봐야 티가 날정도 입니다.
사진에는 영향이 없는듯 하니 그냥 쓰셔도 될듯 합니다.
저도 r바디 산지 얼마안됬지만 같은 유저라 뎃글 달아봅니다

이 재욱님의 댓글

이 재욱

06-03-24 18:14

성백영님, 안녕하세요? ^^
제 것도 끝에만 있습니다. 유격정도도 비슷한 거 같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

오후규님의 댓글

오후규

06-03-24 18:40

저의 R8도 마찬가지 현상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잘 알겠습니다.
뚜껑(뒷커바)을 닫았을 때, 손으로 뒷 커바를 눌러보면 딱딱하는 소리가 나면서
정말 0.5mm정도 밀려들어갔다 나오는 소리와 느낌 말이죠?

저의 6.2는 이런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어떤 카메라라도
이러한 현상은 없으야 정상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진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는 외부 빛이 들어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뒷뚜껑을 반대방향으로 활을 휘듯이 손질을 한 번 해 볼려고
생각중입니다.

이 재욱님의 댓글

이 재욱

06-03-25 10:19

오후규님 안녕하십니까?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제것도 소리가 납니다.

아마도 걸쇠(덮개 잠금장치)간격에 약간 유격을 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진에 영향이 없다니 걱정이 가시는군요.

얼른 이놈 가지고 사진을 찍어보고 싶습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아참, 그리고 만약 걸쇠의 유격으로 덮개물림에 유격이 생긴다면
뒷판을 휘게 해도 유격은 여전히 남아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되면 덮개를 휜 영향으로 덮개 중간부분도 뜨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기는데요.
언뜻 그런 생각이 들어서 사족을 붙여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