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mm Super Angulon에 올드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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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준석
- 작성일 : 06-03-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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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입니다.
지금 M6에 물려 사용중인데..
필름을 보면 21 Super Anguoln은 컷과 컷사이의 간격이 아주 좁아짐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21 Super Anguoln 3.4F가 보다 넓게 필름면에 조사되다는 걸 알 수 있었는데..
(그런데도 사각 끄터리가 똑똑하게 나오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보통 M6/M7/MP등의 현행바디들와 보통렌즈의 컷과 컷의 간격이 2~3mm 정도 되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m6 + 21 Super Anguoln 3.4F 하니 컷과 컷의 간격이 1mm 정도 되더군요.
그러니 슬라이드의 경우 마운트하기 위해 가위질할때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닙니다.
그럼..
여기서..
과거 제가 m3를 사용할때의 경험을 비추어 보았을때 m3는 컷과 컷의 간격이 현행바디(M6/M7/MP)에 비해 좁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M3처럼 바디자체적으로 컷과 컷사이의 간격이 좁게 만드는 바디에다가
21 Super Anguoln 3.4F렌즈처럼 조사되는 면적이 넓어 컷과 컷의 간격을 좁게 만드는 렌즈를 같이 사용한다면
정말 간격이 좁아져 가위질 하기도 힘든 상황이 되는 거 아닙니까??
혹은 컷과 컷이 겹쳐지는거 아닙니까 ?
올드바디와 21 Super Anguoln 3.4F로 경험해보신 분의 답변 부닥드립니다.
21 Super Anguoln 3.4F+ 벨비아100과 함께한 둘째 녀석 사진 첨부해 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준석배상
댓글목록
송대호님의 댓글

아이의 해맑은 표정이....너무 귀엽습니다~
이상엽님의 댓글

M3에 슈퍼앙글론을 사용하면 화면 사이가 1mm도 채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필름이 겹칠이야 있겠습니다. 대신 마운트 하면 화면의 상당 부분이 가리게 되죠.
정태인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M3 바디에 슈퍼앙글론 2가지 버전을 한동안 사용해보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다소 간격이 좁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크게 걱정하실 일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반갑습니다. ^^
최준석님의 댓글

이상엽님 답변 고맙습니다.이 렌즈땜시 암실 확대기에 필름캐리여를 더 깍아야겠더군요.
브레송과 같이 노트리밍선을 즐기기기에 가로가 째매 늘어난 필름땜시 좀 더 깍아야겠다는...
정태인선생님...정말 오랜만입니다. 잘 계시지요. 항상 사진은 관심있게 몰래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송창윤님의 댓글

정확히 재어보진 않았지만 대략 1밀리가 넘지는 않아 보입니다.
과거 경험으로 비추어 현상소에서의 커팅에도 좀 애로가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상제님의 댓글

꼬맹이가 아주 귀엽네요.
슈퍼 앵귤론의 그 문제에 대해서는 예전에 나노틱스(황원태)님이 쓰신 글이 있습니다.
부분 인용합니다. 전문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www.loied.com)
"명기라 불리는 S.A를 운좋게 대여해서 사용중이다. (...중략...) 그것에 대한 짧막한 평을 쓰자면, MP등의 바디에서 이 렌즈를 사용하면 이미지가 일반적인 렌즈를 사용하였을때보다 크게 찍혀 나오는데.. M3 DS에선 이미지가 정말 크다는 것과 (이 렌즈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일반적인 M3 DS의 특징이, 37 x 24 정도의 이미지 사이즈를 내어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DS가 초기에 채용된 이유가 초기 필름의 탄력이 지금 필름과는 달리 잘 끊어지는 정도의 탄력이었던지라.. 그것을 방지하고자 DS를 채용하였는데, 시간이 흐름으로서 필름의 베이스면이 좀 더 강인해져서 사용하기에 편한 SS를 채용한 것도... 발전이 가지고 온 결과라면 결과일 것이다.) 뒷 다마(!)로 불리는 후면 렌즈가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M6나 MP 등의 내장 노출계가 제 역할을 하기가 힘들다는 것.. (!)을 특징으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얼마나 이미지가 컸으면, 라클에 질문까지 올렸을까...-_-; M3의 DS가 이미지가 크다고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으나... -_-; 21mm SA를 M3 test용 Lens로 사용해버렸기에.. -_-;; 정말로 기괴할 정도로 '큰' 이미지들이 나와서.. 이거 바디가 잘못된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했었다. (이하 생략)"
이치환님의 댓글

ㅎㅎㅎ,,,황원태님이 정말 실감나게 표현을 했군요.
그건 그렇구, 준석님이 드뎌 21mm S.A.를... "아" 사진 그걸로 찍으면 안되는데...
왜냐면 아가 어른처럼 나오니까...하하
바디 따로 사지 말고, 그냥 있는 바디로 쓰면 될텐데... 어차피 노출은 뇌출계로 가면되니까. M 바디 2대를 동시에 사용하기는 무리가 많죠. 그 놈들이 여간 무거워야지...
그리고 한번 촬영에 한 화각으로만 육안을 훈련시켜야 시각이 좋아진다고 고수님들이 그럽디다. 실제도 그렇구요.
21mm 아 사진 디게 잘 찍었네요^^;;
최준석님의 댓글

송상윤, 이상제님...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치환선생님... R용 21MM Super Angulon F4렌즈를 심각하게 고민하다 결국 SLR이란 것과 새로운 바디를 사야하며 또 새로운 바디에 적응해야하는 것 때문에 결국
M용 21밀리를 사게 되였습니다.
35밀리 Summilux asph를 3년 반 쓰고 나니 이젠 좀 다른 시도를 해보고 싶어 선택한 화각이 21밀리인데...
아직은 참 어렵네요. 많은 가르침 , 조언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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