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Forum

HOME  >  Forum

Community

괜찮은 정보인 거 같아 올립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김미영
  • 작성일 : 12-05-30 08:28

본문

m3 유저 김미영입니다. 반가워요~ ㅎㅎ

음.. m3 유저분들중에 골머리 앓는 것이 바로,

파인더 발삼이시죠? (오버홀이 안되는 유일한..)


발삼(당시 쓰이던 천연 접착제)으로 접착된 파인더의 프리즘이 떨어져서

파인더를 들여다 봤을 때 문제가 생기는 모든 점들의 원인입니다.


그리도 모두 잘 아시다시피,, 수리가 참 애매합니다.

보통수리점에서 포기를 합니다~

수리를 해도 위험하니 말리구요~


http://www.angelfire.com/biz/Leica/page10.html

영국의 어느 카메라 수리점에서 발삼을 완전히 제거하고

다시 접착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요..

너무 머네요 ㅠ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기술을 가진 카메라 수리점이 생긴 것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생각보다 오랜 기술력은 아닌 것 같구요.
(신생수리점)

라이카 뷰파인더에 대한 수리경험은 없는것 같아요..

팬탁스렌즈의 발삼 제거를 했다는 글을 수리점에서 올렸네요..

(그런데 팬탁스 렌즈에서 아직도 발삼을 썼다는게 이상하긴하네요..)

아무튼 수리점에서 하는 말은

-발삼을 제거하고 다시 접착한다-

는 원천 기술이 있는 것 같으니까..



어쩌면, 잘하면, 아마도, m3뷰파인더 발삼 관련 문제도 대부분 해결할 것 같아요...


파인더 부분을 거의 포기하고 있으셨거나

수리 성공하신분들 , 수리 실패하신분들, 의견이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http://blog.naver.com/defocusopt?Red...No=50103395532
추천 0

댓글목록

노현석님의 댓글

노현석

렌즈의 경우가 아니라면 발삼을 제거하고 다시 붙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간혹 렌즈부분도 그렇게 하기도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1.열이나 화학적인(추측) 방법을 이용하여 발삼으로 접착된 부분은 분리한다.
2. 현대적인 접착제(에폭시 소재로 알고 있으나 정확하지 않습니다.)로 다시 접착한다.

위의 과정을 남대문의 오진근 수리실에 맡겨 시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다시 대한광학으로 보낸 것으로 압니다.

제가 발삼을 제거한 렌즈는 올드렌즈(니켈엘마)였습니다. 화질에는 그다지 영향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그런 일을 하고 나니 너무 깨끗한 올드렌즈는 사기가 겁나더라구요...

이상진님의 댓글

이상진

DIY 경험자입니다...(M3의 뷰파인더가 블랙아웃되어)
아무리 깔끔하게 한다 해도 오리지날 대비 70~80% 이상 안되더군요.
요는 프리즘의 Re-silvering 과정을 거처야하는데 광학기기 제조회사에서도 경제성이 없기때문에 안해준다는 겁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