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05-11-22 11:22

어서 오세요.
저는 라이카로 오기전 라이카에 일정한 반감이 있었습니다.
그것 조차도 제가 스스로 가진것이 아니라 주변의 얘기에 영향받은 것이란것을 쓰면서 알게되었습니다. 막상 잡고 써본 라이카는 기대했던 것이 몽상이나 억측이었음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라이카는 착실한 사진 파트너였습니다. 라이카에 와서야 다른 모든 카메라의 고유의 가치도 알게 되었지요. 카메라로 부터의 자유를 알게해준게 라이카였습니다.

아직 아니라고 하시지만 빠르게 오시길 바랍니다. ㅋ
행복하세요.

권태현님의 댓글

권태현

05-11-22 13:06

감사합니다.^^
사진은 오래전부터 찍었지만... 기념촬영 정도의 깊이밖에는 없었습니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않구요 ㅜㅠ

점점 사진예술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의 사진에 철학과 예술을 담고싶다는 욕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수록 어려운게 사진이더군요

언젠가는 제손에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뽐뿌질은 말아주세요^^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5-11-23 18:16

어허, 태현씨가 가입인사를 적었네, 그러니 내가 나설 수밖에....^^

권태현씨는 몇년전 제가 담임하던 교회 청년회장을 하고, 제가 주례해서 장가 보낸(?), 이젠 벌써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지만, 인물 좋고 사람 좋고 신앙 좋은, 제가 각별히 사랑하는 제자입니다.ㅎㅎㅎㅎ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권태현님의 댓글

권태현

05-11-25 17:47

^^
목사님의 과찬에 손가락이 떨려서 답글을 못적겠습니다.
가까이 있어서 소중함을 몰랐던 옛기억들 속에 목사님도 계시지요...
사진을 찍고, 옛사진을 보면서 지금 이시간을 헛되이 보낼 수 없더라구요^^
언젠가 겨울캠프에서 몇명의 집사님과 함께서서 목사님께서 찍어준 흑백사진이
저의 책상유리아래에서 아직도 빛나고 있습니다.
차가운 겨울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김순원님의 댓글

김순원

05-11-25 19:53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이인한 목사님과는 정말 특별한 인연이 있으시군요~
앞으로도 많은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