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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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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훈석
  • 작성일 : 05-11-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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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만 해도, 볼 수 있는 곳이 얼마 없었는데
오늘 들어오니, (승인대기중)꼬리가 없더군요. 얼마나 기쁜지...

필름 카메라의 따스함을 느끼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사실, 제 여자친구도 저와 비슷한 말을 하더군요.
사진은 필름으로 찍어야 그게 사진이다. 디지털은 사진이 아니라 데이터다.. 라고요.
그러나, 손재주가 잼병인 제 여자친구를 위해, 사진기 하나 없는 제 여자친구를 위해
지금 카메라를 주문했고,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쓸 카메라로는, 옛날 제 아버지께서 쓰셨던 라이카를 쓸까 하는데,
주실지 모르겠네요. 한국에 들어가면 딱 말씀을 드려볼 생각입니다.

그 카메라가 라이카라는 것만 알지, 어떻게 쓰는지, 정말 하나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곳까지 왔구요. 여기서 많이 배우고, 이번 겨울, 한국에 들어가서,
여러 회원님들이 부러워 하실 정도로,
많은 추억과 기쁨을, 제 여자친구와 함께 담아 오려 합니다.

많은 도움 받기 바랍니다.


아참... 막간에 질문 하나.. 지금 롤라이를 알아보는 중인데요,
롤라이35도 종류가 많더군요. 어떤것이 좋을지 추천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진은 어렸을때부터 찍어왔고, 수동으로도 많이 찍었기 때문에,
수동 필름 카메라에 대해선 별 어려움은 없습니다. 단지 알면 알수록 어렵다는 것 뿐..
기본적인 조작방법엔 어려움이 없으니 추천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정태인님의 댓글

정태인

"사진은 필름으로 찍어야 그게 사진이다."라는 말씀이 인상적입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번 겨울이 기다려집니다. 충무로에 오시면 많은 유저분들을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특히 토요일이면...^^

아, 질문에는 답변이...큰 롤라이는 사용하는데, 작은 것은...롤라이35도 퀄리티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애호가들도 많구요...
대신 사이트 하나 알려드릴께요. 혹, 아시고 계실지 모르지만...
http://rollei35.com 입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어서 오세요.
월욜 점심 먹고 컴터를 열었습니다.
디카도 나름대로 재미 있긴합니다만...저도 늘 허전함을 느낍니다.
아예 쬐그만 걸로 쓰고 맙니다.

기어이 아버님의 라이카를 받아내셔야겠습니다.
그걸루 멋진 사진 만들어 드리겠다고 하구요...

롤라이 35 는 사람마다 판단이 다르겠지요.
전 f3.5 텟사가 쨍하고 좋았었습니다.
이거 정답 없다는 것 아시죠?

여친에게는 절대 여기 소개하지 마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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