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파인더를 구해 사용해보니 몇가지 의문사항이 생겨서요...
핫슈부분에 완전히 끼운 상태로 파인더를 쳐다보면 바디의 뒷판에
코가 눌려서 접안창 가까이 쳐다 볼 수가 없습니다. -.-a
그러다보니 35미리 프레임라인을 한눈에 다 볼 수가 없네요.
오히려 절반정도만 햣슈에 삽입한후 접안창이 바디 뒷면보다
돌출되있는 상태로 들여다보면 프레임라인이 한눈에 보이는군요.
하지만 이렇게 절반만 끼운상태로는 불안해서 쓸 수 없을테고...
고민입니다.
이미 사용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이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또 약간 어두운장소에서는 프레임라인이 거의 사라져 버리더군요.

외관의 디자인, 만듬새, 밝기라든가 하는점은 정말 높이 사줄만 하지만,
명성만 믿고 덜컥 구입했다가 좀 당황스럽네요...

추가로 오늘 낮에 유심히 사용을하다가 더 궁금한 사항이 생겼습니다.
파인더내 사물의 상이 약간 흐릿하게 보입니다.
안경쓰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안경을 맞출때 자신의 도수를 찾기위해 이것저것 견본렌즈를 보쟎아요?
그때 도수 틀린 렌즈를 볼 때 생기는 그런 증상입니다.
사물이 샤프하지가않고 뭔가 좀 흐릿하네요.
오래 집중해서 보면 눈도 좀 아프고...
난시가 있는것처럼...
이게 정상입니까? -.-a

뭔가 고행의 길로 접어든것 같습니다.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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