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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퍼키스의 < 사진강의 노트 >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윤광준
  • 작성일 : 05-11-14 14:19

본문

한겨레 신문에 실린 < 나는 이렇게 읽었다 >라는 서평 올립니다.
필립 퍼키스의 오랜 경험과 철학적 바탕에서 구축한 명쾌한 사진론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계실 사진은 왜 찍는가?에 대한 근원적 물음을 담은 책 입니다.

최근 본 사진 책 가운데 인상깊은 저서의 하나입니다.
주요 언론 매체에서 사진에 관한 원고 청탁이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한 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좋은 책을 깊이있는 생각과 글로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꼭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이성민(Esoph)님의 댓글

이성민(Esoph)

이 책을 읽을 때,
필립 퍼키스 교수와 한동안 대화하며 듣는 듯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최_정원님의 댓글

최_정원

'크게 소리치지 않아도, 애써 강조하지 않아도..' 마음에 와 닿습니다. ^^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저도 구입해서 읽어 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임병훈님의 댓글

임병훈

택배로 받아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한 문장 읽고 한참을 생각에 빠져들기도 하고
어떤 대목에서는 "그래 바로 이거였지" 하며 오래된 기억 속의 인상(印象)들을 글 내용에 버무려보기도 합니다.
분량은 작지만 내용이 큰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개해주신 윤광준님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지지난주 한주간을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코엘료의 <오자히르> 와 퍼키스 교수의 책을 읽었습니다.
둘다 모호한 개념을 일정부분 모호하게 남겨둔다는 좋은 공통점이 있더군요 ^^
처음엔 <사진강의 노트> 라는 좀 위압적인 제목탓에...망설였는데,
막상 읽어보니, 위압적인 제목과는 반대로 사진에 대한 오랜 천착을 통해 퍼낸 숙고의 에세이 더군요.
사진관련 서적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책중의 하나였지 않나 싶습니다.

암튼, 개인적으로 읽는 시간동안 세상을 바라본 사진에 대해,
좀더 넓고, 깊은 사고로 나아가게 하는 즐거운 책이었습니다.

사진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란 첫번째 글의 인상적인 마지막 문구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 영원을 향한 노정의 절반에 도달했을 때 남은 거리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하늘의 은총이 필요하다. 그 틈새를 건너뛰게 도와줄 무언가를 희망하며
나는 계속 사진을 찍는다. "
나도 그러하니까 말입니다 ^^

좋은 책의 소개,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혜령님의 댓글

조혜령

저도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이 많답니다.
선입견을 만들어줌으로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한다는 말에서 공감을 많이 했답니다.
좋은 책을 많은 분들께서 올려주셔 감사하네요.^^

이범님의 댓글

이범

오호르... 윤광준씨 아닙니까... 책 두권이나 사서 읽었는데... 반갑습니다...

金成洙님의 댓글

金成洙

지금까지 읽은 여러 카메라메카니즘에 관한 책과 사진찍는 법(?)에 관한 책 중에서 가장 깊이 들어온 책입니다. 저에게 피사체와 교감할 공간을 마련해 주고, 난사의 수렁에서 벗어나게 한 책이지요.

전민철님의 댓글

전민철

저도... 난사의 광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책사서 읽어보면 답이 나오겠죠?
모처럼 자신을 돌아보게끔 하는 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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