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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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진은
- 작성일 : 05-10-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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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회원 조진은 입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귀한 손님들이 서울과 대구에서 2팀이나 방문하셔서
같이 동행하여 부산의 이곳저곳을 담아 보았습니다
출사코스는 매축지 --> 부산역(상해거리) --> 영선동 --> 자갈치 순으로 하였습니다
반가운 마음과 부산의 모습을 알리는데 너무 신경을 썼는지
그만 어이없는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캐논 dslr만 사용하다 필름도 사용해 보고 싶어 EOS-5를 구입하여 사용했습니다
모두 카메라가 알아서 잡아주는 편하고 사용하기 좋은 기종입니다
라이카로 넘어 오면서 초보티를 면해 보려 해도 실수가 뛰따르며 감출수 가 없네요^^
아무일 없었다면 5롤을 담았어야 정상인데..
2롤만 오늘 현상소에 맡기고 왔습니다 ㅠ,.ㅠ
한롤은 필름을 되감기 하지 않고 개봉해 날리고
한롤은 iso 100인데 400으로 모르고 담고
한롤은 필름도 없는데 열심히 찍었네요..ㅋ
이상 라이카 입문초보의 넋두리 한마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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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분들이 부산의 좋은사진과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갔기를 희망하면서..
라이카는 서두르지 않고 여유있게 공부하면서 담아야 할 카메라임을 명심해 봅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회원여러분 건강하고 즐거운 사진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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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재석님의 댓글

한롤은 필름을 되감기 하지 않고 개봉해 날리고
한롤은 iso 100인데 400으로 모르고 담고
한롤은 필름도 없는데 열심히 찍었네요..ㅋ
1년 이상 걸리는 라이카 적응을 하루에 다 하셨으니, 적응이 빠르겠습니다.
좋은 사진 많이 하시고 천천히 즐기십시요.
하효명님의 댓글

그런 실수 한번으로 끝나시면 very very excellent 입니다. ㅎㅎㅎ
freeoj김영재님의 댓글

저는 계속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벌써 1년이 넘었거늘...ㅋㅋ
때때로 ISO가 잘못 맞춘게 의외의 결과를 낼때도 있구요..^^
소병찬님의 댓글
누구나 있는 실수이지만 좋은(?) 경험하셨군요...마음은 아프시겠지만...^^
저도 가끔씩 렌즈 캡을 닫은 상태에서 누르는 실수가 있습니다. 해서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출사를 나가면 렌즈 캡을 확실히 제거하지요...
사람이 살아가는 맛입니다.
고은송님의 댓글

전 지금도 제 m7과 바르낙에 무슨 필름이 들어가 있는지 모릅니다...
항상 출사 마지막에 소주 한잔 하면서 다시 필름을 채워넣는데,
다음날 되면 무슨 필름 넣었는지 까먹어 버립니다.
근데...그냥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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