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순님의 댓글

김연순

05-08-27 13:53

Haze를 연무라고 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50년대의 렌즈가 안개낀 것 같은 현상인데 요즈음은 헤이즈를
다른 각도로 해석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대개 곰팡이와 혼동해서 말씀하시는 분들고 계십니다.
이 헤이즈 현상이 있으면 사진이 안개낀 날 촬영하는 것처럼 또는 스카이 휠터나 uv를 제거하고
촬영한 것처럼 사진이 소위 말하면 똑 떨어진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하지요.
그런에 먼지나 다른 불순물들이 조금 있거나 아주 극단적으로 앞 부분 렌즈 가장자리가 조금 금이
간 경우도 사진은 큰(?)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왜냐면 입사의 빛은 조리개 부분에서 모두 모여서 다시 필름면에 다시 착상되기 때문이지요.
물론 좋은 상태의 렌즈라면야 금상첨화이지요.
질문하신 답변이 현문 우답이아서 죄송합니다.

박영길님의 댓글

박영길

05-08-27 14:01

그럼 헤이즈가 맞는건가요? 왜생기는지?점점더 크지는건아닌지요?지금은 주변에 조금만보이는데..

김연순님의 댓글

김연순

05-08-27 16:56

봐야 알겠지만 곰팡이나 발삼이 아닐런지요.

이윤석님의 댓글

이윤석

05-09-08 06:19

뿌옇게 안개가 낀 것처럼 백탁(白濁)인 경우, 렌즈 윤활유인 '그리스'가 증발하면서 달라붙은 탓일 수 있습니다. 그 경우라면 렌즈 크리닝만 해 주면 깨끗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