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윤님의 댓글

송창윤

05-08-24 00:39

일단 eye달린 렌즈는 M3를 위해 출시된 렌즈이기에
모든 M바디에 장착시 50밀리 화각 frame이 뜹니다.
마운트 캠을 어찌어찌 깍아서 35밀리 프레임이 뜨게 할수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eye가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eye를 떼어내고 사용시 위의 프레임 문제와 아울러
포커싱에 문제가 생깁니다.

아이를 부착해서 사용하는걸 포기하고
베요넷마운트 수리하고
촛점거리연동을 정밀하게 조절해서 맞춘다면
불가능할 것 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리 간단히 해결 할 수 있는건 아닐 것 같습니다.

포커싱의 경우
전에 본 클럽의 어느 회원님께서
아주 쉽게 조절이 가능한 노하우가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방법인지는 안 알려주셔서(?)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김연순님의 댓글

김연순

05-08-24 08:33

제 경우는 M3에 아이달린 35mm를 사용하다가 M3를 처분하고 M6에 즈마론 35/2.8아이를 사용합
니다.
뷰화인더와 아이를 통해서 보이는 프레임 라인이 있는데 그 프레임 라인이 곧 35mm 화각입니다.
포커싱도 무리없이 됩니다. 물론 노출도 작동됩니다.
아이를 뗄 수도 있습니다만 탈부착이 용이하지 않습니다.

송창윤님의 댓글

송창윤

05-08-24 09:58

김연수님 말씀처럼,
물론 아이달린 렌즈 그데로 다른 바디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저도 0.85배율 바디에 아이달린 스미크론이나 스마론을 가끔 사용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론, 화인더가 약간 덜 밝아지지만 0.85 바디에서 아이통해 보여지는
35밀리 프레임이 꽤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eye를 통해 50밀리 프레임을 35밀리 프레임 사이즈로 확장시키는 것이기에...
아이를 떼어낸 렌즈를 물리면 50밀리 프레임이 보이겠지요.

상기 두 댓글이 좀 헷갈리실 것 같기도 해서
부연 해 봤습니다.

이성준님의 댓글

이성준

05-08-24 10:35

제 경험으론 아이를 통해 파인더를 보면 파인더가 약간 작아지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0.72에는 아이없는 35mm가 더 편리한 거 같고 0.85바디에 쓰기엔 별 무리 없었습니다.

오히려 0.85바디에 아이없는 35mm를 쓰려면 눈이 많이 돌아가야하므로 오히려 아이달린 것이 저같이 안경사용자에겐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단지 아이의 양쪽 렌즈에 지문이 묻지 않게 조심하는게 좀 신경쓰이긴 하지만말입니다.

박영길님의 댓글

박영길

05-08-24 23:02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