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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과 M의 차이.............................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신정훈
  • 작성일 : 05-08-22 00:31

본문

r은... slr...
m은... rf...

여기까지는 알겠습니다...
헌데...

중고거래도 그렇고... 신품바디를 살펴봐도.. rf의 바디가 더 비싸더군요...
라이카는 역시 rf인가요...ㅠㅠ

그렇다면... 같은 회사의 렌즈들인데... r바디와 m바디용의 렌즈들에 특별한 성능차이가 있을까요.....?
정말 궁금한 대목입니다...ㅠㅠ

더불어 하나더...
r7에 조리개우선모드가 있는지요......

답변을 부탁드리오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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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정현님의 댓글

유정현

R과 M의 렌즈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두 발군의 능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같은 렌즈라도 세대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동일한 렌즈가 아니라면 항상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R이 평가 절하가 된다고 들 하십니다. 전 R을 쓰고 있는다 곧 M을 입양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번 글을 써볼까 합니다.

더욱더 자세한 답변은 전문가 분들이 해 주실 것같네요.

아참, 그리고 R7에는 조리개 우선 모드 있습니다.

신정훈님의 댓글

신정훈

감사합니다...^^

박영길님의 댓글

박영길

가장큰 차이는 미러가있고 없고의차이가 아닐까요?rf는 미러가없어 렌즈가 필름과더욱
가까이갈수있고 미러충격도없어 화질이좋다는.....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안녕하세요~^^

R 과 M 은 엄연히 다른 시스템 입니다.
비교 자체가 무의미 하다고 생각 합니다.
화질을 꼭 따진다면~ 중형도 있고, 대형도 있습니다.. 외 RF를 선택 할까요?
또 저급에 똑딱이 에서 부터,하프 카메라를 왜 사용할까요?
결국, 사용자의 용도에 맞는,필요에 의한 혹은 감성의 선택 사항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우리 라이카 클럽의 대 부분의 회원님이 M을 선호 하는 이유는 뭘까요?
저도 궁금해 집니다만~ 추측 하건데...

이곳 겔러리를 보시면~ 필드의 자유로운 풍경작품 보다는, 주변에서 혹은 일상에서..일구어 내는
창작사진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국...두툼하고,셔터충격이 크고,휴대가 불편한 R 보다는... 휴대가 편리하고,정숙한 M 이 선택
에서 우선 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다양한 화각의 랜즈가 필요치 않은것도 작용을 하겠죠? 단 랜즈 한두개 정도에 바디 하나..

또한 단아하고 야무진 외모(바디)에 멋진 코(후드)를 달수 있다 보니,M에 대한 선택이 더욱 쉽지
않았나 생각합니다..저 엮시 이 대목에선 끄덕 이고 싶은 사람중에 한사람 입니다.. ㅡㅡ;;
M바디가 = SLR 이고~ R바디가 = RF 였다고 해도 주저없이 M을 선택했을듯 합니다.^^;;
저는 바다를 주제로 찍고 있지만~망원에 대한 아쉬움이 없기에 M을 쓰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R로 교체를 해야겠죠~

저에 짧은 소견 입니다..^^

오승환님의 댓글

오승환

안녕하세요 오승환입니다.
R과 M의 차이를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주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사진의 목적에 따라 용도가 아주 다른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초광각부터 초망원까지의 다양한 화각을 요구 하면 당연히 R!
광각부터 준망원까지의 화각이라면 M!
M 바디는 디지털이 범람하는 요즈음 Classic한 바디 생김새와 독일제다운 만듬새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바디 하나에 렌즈 한 두개면 행복한 카메라.
가끔 R과 M렌즈의 우수성을 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Elmar니 Summilux니 Summicron이니 하는 렌즈를 만들면서 R은 성능이 떨어지게 만들거나
M을 더 우수 하게 만들거나 하는 것은 라이카의 품질 관리상 있을수 없는 경우 일 것입니다.
오히려 구경이 큰 R렌즈의 제작에 공을 더 들였을거란 추측을 해봅니다.
아마도 많은 M 유저중에는 R렌즈중의 명렌즈인(다 좋은 렌즈입니다만) 15mm Super Elmar, 19mm Elmarit, 28mm PC Super Angulon, 35mm Summilux, 100mm APO Macro Elmarit, 180mm APO-TELYT, 400mm APO-TELYT등의 명렌즈를 써보신 분이 많지 않아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사진을 업으로 하는 분들이 라이카를 쓰신다면 R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유난히 M을 선호하고 R을 홀대하는 경향이 강한것 같습니다.
R, M의 선택은 사진스타일을 기초로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요.
월드컵 당시 온통 나라가 붉은 물결을 이룬 것 처럼 우리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M도 R도 손에 쥐고 있으면 보석 같지요.^^
감사합니다

신정훈님의 댓글

신정훈

감사합니다...꾸벅...^^

헌데... 제가 정말 궁금했던 점은... r과 m렌즈의 성능차이였습니다...
조언해주신 분들의 글을 살펴보니.. 어쩄든 성능상 차이는 없다...라고 결론(--)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옥현님의 댓글

김옥현

SLR용 렌즈와 RF용 렌즈의 성능을 굳이 따져 보자면, 광각에서는 RF용 렌즈의 제작 여건이 더 유리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작 여건이 더 유리하면 그만큼 더 좋은 렌즈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SLR 카메라는 필름면과 렌즈 사이에 거울이 위치하므로, 이 거울이 움직이는 공간은 반드시 확보하여야 합니다. 즉, 어떠한 경우에도 렌즈가 이 범위 안으로 밀고 들어올 수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한편, RF 카메라는 필름면과 렌즈의 거리에 어떠한 제약도 없습니다. (셔터막에서 반사되는 빛을 측광하는 TTL 측광 방식의 문제가 있겠으나, 이는 또 다른 얘기가 되겠습니다.)

동일한 기술로 렌즈를 설계할 때, 제약 조건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어느 쪽이 더 우수한 렌즈를 만들 수 있는지는 자명합니다.

일례로, Biogon과 같이 우수한 렌즈를 SLR용으로 제작할 수는 없습니다. 렌즈 뒤가 길어서 도저히 거울을 집어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낼 수가 없지요. 핫셀블라드의 경우, 오직 이 Biogon 디자인의 광각렌즈 하나만을 위한 (거울 없는) 전용 바디를 만들어 따로 판매하고 있으니, 이는 Biogon 렌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하나의 예라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SLR 사용자들이 억울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망원에서야 단연 SLR이 유리하지 않습니까?

심재명님의 댓글

심재명

>>>>동일한 기술로 렌즈를 설계할 때, 제약 조건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어느 쪽이 더 우수한 렌즈를 만들 수 있는지는 자명합니다.

맞는 말씀이지만, 실제세계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가령, f1인 렌즈를 만들때 (e.g. 50mm Noctilux) f2 (e.g. 50mm Summicron) 보다 제약조건은 더 많지만, 어떤 사람들은 Nocti를 더 우수한 렌즈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 제약조건때문에 여러가지 (무게, 크기, 가격같은) 희생하는 것도 있지만 말입니다.. 많은 f2.8 고정 줌렌즈들도 같은 예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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