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선택의 기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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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명석
- 작성일 : 05-08-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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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주 LEICA R6.2를 구입하였는데 사정에 의해 반품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곳 장터에도 올렸지만 다시 한번 R6.2를 구해 보려합니다.
중고 구입, 거기다 부산이라 직거래 보다는 택배 거래가 많다보니 차라리 R8이나 R9 신품
을 구입할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의 장비로는 NIKON F6, FM, D100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기계식 바디인 R6.2를 선택하였는데...
잘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저와 같은 경우라면 어떤 바디를 선택하시겠습니까?
물론 바디보다야 렌즈가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바디 없이는 안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구상하고 있는 것은
LEICA R6.2 + 50mmf2 입니다.
여러분들의 리플을 기대하며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댓글목록
이명석님의 댓글
이명석
그리고 시세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렌즈...
어느 정도가 적정가인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안녕하세요...^^
행복한 고민을 하십니다..으악~
제가 이명석 회원님의 입장이라면~ 아마도
RF쪽에 먼저 관심을 두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상위 기종의 SLR을 사용하고 계시니, 또 다른 SLR은 촬영시 줄거운 고민만 줄듯 합니다.
오늘은 어떤 놈을 쓸까~~~~~~^^;;
또 한편으론~
저렴한 중형으로 눈을 돌릴듯 합니다. 가벼운 645 67,혹은 66, 아니면~ 파노라마 쪽으로요..
으아~ 갑자기 제가 행복해 지네요...흠~뭘 장만할까..^^;;
이명석님의 댓글
이명석
제 장비 자랑을 한 듯해 보여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RF는 아직까지 저와는 조금 거리감이 있어보입니다.
SLR로 좀더 사진을 알게되면 그때 고려해볼까 합니다.
LEICA를 구입하기로 결정한 것은 LEICA 렌즈의 색감을 제가 한번 찍어보고 확인해 보고자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기계식 바디의 맛 또한 함께 느끼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바디 선택... 너무 어렵습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저 같으면 주저 없이 M3 또는 M4P를 택합니다.
찍다 보면 다 됩니다. 안되는게 어디써?ㅋㅋ
뇌출계야말로 사진에 자유를 줍니다.
위 두 기종은 그야말로 기계 덩어리입니다.
한상우님의 댓글
한상우라이카 렌즈의 색감을 느끼시려면 summilux도 그냥 꼭 한번 확인 해보세요 !!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결국 반품을 하셨군요. 주말에 인터넷을 못해서 쪽지 답장을 못드렸네요
50mm f2 렌즈는 상태가 허름한 것은 장터 가격은 30-40, 샾 가격은 50 미만으로 구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의 KEH에서는 Excellent 상태인 놈이 325불 하더군요
후드 내장형의 후기형이 후드 착탈식인 전기형보다 상태가 더 좋겠죠?
1 cam이나 2 cam은 Leicaflex, Leicaflex SL을 위한 렌즈들이니 피하시는게 좋구요
ROM 버전 렌즈는 R6.2에는 필요가 없고 가격이 더 비싸니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3 cam이나 3rd cam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명석님의 댓글
이명석
리플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렌즈만 구입 예약을 한 상태입니다.
빨리 바디도 구해져야 할텐데 말이죠.
오늘도 저물었군요.
조진배님의 댓글
조진배참고로 충무로 일대 샵의 R6.2 거래가는 95% 민트급인 경우 약 150만원 내외, 간혹 보이는 박스 신품인 경우 220~230만원 정도에서 거래되더군요. 좋은 바디 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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