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기념 1호 카메라는 김근태 장관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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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영덕
- 작성일 : 05-08-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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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1호 증정 대상자로 김근태 장관을 선정하여, 16일 오후에 전달했다...
라고 기사가 되어 있네요.
나름대로 뜻 깊은 일인것 같습니다.
뭐 말들이 많으시겠지만...
김근태 장관은 너무 너무 좋겠다!!!!
http://www.chosun.com/economy/news/2...508160119.html
댓글목록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공직에 있는 동안 받은 천만원대의 카메라를 개인이 가질 수 있나요?
정식으로 처리하면 국고로...
이용규님의 댓글
이용규
김근태 장관 개인이 소장할 것이 아니라... 독립기념관 같은 곳에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도에서 기증과 관련된 비용은 결국 국내에서 라이카를 사주는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부담하는 것인데...왜 개인한테 기증을 하는 것인지 잘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나원석님의 댓글
나원석
제가 알기론 00/60은 라이카본사에 01/60은 반도카메라에 60/60은 독립기념관으로 간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반도에서 2대를 기증하는것인가요?
김상지님의 댓글
김상지
라이카사 '안중근 카메라' 60대 한정생산
독일의 유명 카메라회사인 `라이카''는 우리나라의 광복 6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기리는 `안중근 카메라' 60대를 한정생산하고 이를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에게 16일 전달했다.
라이카는 이날 오후 시내 세종호텔에서 김 장관에게 안중근 카메라 1호 증정식을 가졌다.
라이카는 "김 장관이 안중근 의사의 정신과 신념에 부합되는 인물로 앞으로도자유와 인권, 통일을 위해 매진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라이카는 1호 증정식대상으로 김 장관을 선정하면서 안중근기념사업회에 추천 문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명칭이 `라이카 MP 大韓民國 바디'인 안중근 카메라는 안 의사의 인장과안 의사의 친필유묵 `大韓民國'이 음각돼 있다.
또 뒷면에는 `60th Jubilee Independence 1945-2005 R.O.K'(대한민국 광복 60주년)이라는 영문 글자로 새겨져 있다.
손으로 일일이 직접 만든 이 카메라는 대당 1천만원짜리 고가 제품이다. 29대는국내 판매를 하고 나머지 30대는 해외 판매를 할 계획이다. `라이카 마니아'들이 이기념 시계를 구입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는 것이 라이카측 설명이다.
라이카는 기념 카메라 제작시 통상적으로 200대를 한정 생산해 왔으나 이번에는광복 60주년 기념을 위해 생산 대수를 대폭 줄였다.
라이카는 "대한민국 광복 60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염원을 담아 기념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경태/KT.Kim님의 댓글
김경태/KT.Kim
(서울=연합뉴스)[/QUOTe)
대한민국이 아니고 대한국인이 음각되어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시계를 사려고 기다리는건 아니겠지요?
라이카 마니아들이 이기념 카메라를...........
조동준님의 댓글
조동준
보건복지부 장관 김근태가 아닌 개인 김근태에게 준 것이므로 집에 보관하건, 독립기념관으로 보내건, 아니면 라클 장터에 내놓건 그건 자기 마음이겠죠.
다만 평소 그의 행동으로 보아 좀 더 기념할 만한 일에 사용할 확율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일본과 함께 2차대전의 패전국인 독일에서 이러한 기념바디를 만들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제시한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2차대전과 제국주의의 피해 당사자인 것은 확실하지만, 21세기를 살아가야 하는 입장에서 독일과 일본 전체를 '가해자 일반', 우리를 '피해자 일반'으로 한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민족주의가 강화될 수록 그들의 우익 애국주의도 강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각 국의 체제 유지 차원에서는 도움이 되겠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전혀 이익이 되지 않습니다.
전용포님의 댓글
전용포
역시! 의롭게 일을 진행하신 일들이 진행됨을 봅니다.
어디 김근태 장관님에게 드렸겠습니까?
장관님을 통하여, 옳은 일이 진행됨을 지켜봅시다.
라이카를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이번 기념일을 더욱더 기리는 일로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오해 없이,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어떨까요.
반도카메라에서 60주년을 기념하여, 단 60대를 만든다는 발상이 어떠한 뜻일 까요?
아마도 더 귀히 여기고, 아끼자는 뜻일 것입니다.
라이카를 귀히여기는 클럽에서 귀히 여깁시다.
경향신문 2005년 8월 17일자 신문 기사 첨부합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국고귀속 절차를 거친 뒤 공공박물관이나 복지부 등에 영구 보관될 것이라는군요.
최진해님의 댓글
최진해조만간 라클 가입신청자가 급증하겠군요..^^ 좋은 것 같습니다.
오윤수님의 댓글
오윤수
원 작성회원 : 신재걸
장착된 렌즈는 어떤 렌즈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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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mm 6군8매로 알고 있습니다.
아닌가요?
윤주홍님의 댓글
윤주홍
신청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는 예약이 완료라네요....
고민 무지 했습니다......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개인에게 기증을 해도 공직에 있는 동안 받으면 개인소장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 공직자들이 잘 지키지를 않아서 그렇지...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참고로 렌즈는 1세대 6군8매가 아니고 현재 발매되고 있는 ASPH렌즈설계에 외관만 1세대 비슷하게 만든 것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렌즈 앞면에 ASPH라는 글귀가 보이실 것이고 마운트 부가 오리지날 1세대보다 약간 더 뚱뚱(?)한 것을 발견하실수 있을 겁니다.
반도 홈페이지에도 마치 6군8매의 복각판인 것으로 나타나있어 혼란의 여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원 작성회원 : 김종언
저녁신문에 보니 안그래도 그것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패방지위원회에 해석을 의뢰했다나 합니다. |
언론의 생리가 묘하군요.
공직에 근무중 어떠한 형식으로 받았건, 보존 가능하고 일정금액(사실 소액) 이상의 환가가치가 있으면 국가에 귀속해야 한다는 실정법이 있음을 수증자 측이나 언론 종사자가 모를리는 없을터 ,고민(?)하는 분들과 기사화하는 언론이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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