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규님의 댓글

민병규

05-08-03 18:00

궁금한게 많아서 답변이 달렸나 하고 매일 시간마다 들락날락 거려도
어째 제글에는 답글이 안달리는지 답답하군요
35미리 스미크론 4세대와 현행을 비교해서 사용해 보신 분이 없으신가 보네요
4세대 깨끗한 상태로 구하기 어렵지 않다는 말도 들었는데
매물이 전혀 나오질 않는군요
또 기다려 보겠습니다

구석래님의 댓글

구석래

05-08-03 18:51

두가지 렌즈를 비교해달라는 글에는 대부분 회원님들께서 답글 쓰기를 꺼리시는 것 같습니다. ^^

35mm summicron 4th 는 현행 ASPH 에 비해 크기가 작고요, 보케가 멋진 렌즈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행에 비해 구하기가 쉽지 않으며 매물이 나와도 현행과의 가격차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참고하세요.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05-08-03 20:23

실버를 구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반도에 블랙이 하나 올라 와 있더군요. 참고하십시요.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05-08-03 20:59

원래 장터의 법칙이 있지 않습니까?
자기가 찾는 물건은 정말 나오지 않지요.
제가 얼마전에 여기 장터에서 4세대 블랙을 하나 처분했었는데
그때는 날마다 서로 다른 회원님들께서 서로 다른 4세대 블랙/실버 렌즈를 내놓으셨습니다
그래서 가격 산정하기가 까다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
그 후에는 싹 사라졌군요

이미 다 검색을 해보셨겠지만 상태 허름한 블랙은 75-80만원까지도 나온적이 있고
상태 좋은 실버는 130도 있었습니다

성능은 다른 회원님께 패스~ ^^

이시원님의 댓글

이시원

05-08-03 21:17

아..한동안 매물이 (1달전 정도 기억 합니다.) 많았었는데요...정말 장터의 법칙 인가 봅니다.
스미크론들이야 조리개를 조인 상태에서는 성능이 대동 소이 합니다. 색감에서는 차이가 있지만요.
저는 단지 랜즈가 작고 이뻐서 씁니다. (6군 8매 다음으로 현대 랜즈 디자인 중에서는 가장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 개방 근처(F4 까지)에서 보케가 이쁘지요...아련 합니다. 룩스의 디테일 없이 뭉개지는 것하고는 또 다른 스미크론의 특징 적인 보케를 잘 보여 줍니다. 칼라도 약간의 파스텔톤으로 아주 이쁩니다.

실버는 비교적 드문 편이고 가격도 좀더 비쌉니다. 블랙은 상태 좋은 놈이 현행보다 약간 쌉니다.
충무로 샵에 비교적 저렴한 매물이 있다는 정보를 이른 여름에 입수한 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발품 좀 파시면 저렴하게 구입하실수도 있을 겁니다. ^^;

민병규님의 댓글

민병규

05-08-04 13:38

제가 너무 예민한 부분에 대하여 질문 드린것 같군요
조금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동우님의 댓글

이동우

05-08-09 19:06

보케부분에 대해서 이시원님과 동감합니다.
즈미룩스의 보케와는 좀 다른 맛이 있습니다.

보케에 대해서만 현행 ASPH과 비교하자면 ASPH(즈미크론)은 좀 급격히 뭉개지는 경향이 있는 반면 4세대는 좀 천천히 뭉개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느 쪽을 선호할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이지요.
최대개방에서의 보케모양도 서로 약간 다릅니다.

민병규님의 댓글

민병규

05-08-10 10:10

이동우님이 말씀하신 보케의 뭉개짐에 관한 설명은 실제 보질 못해서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급격히 뭉개진다와 천천히 뭉개진다는 게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최대 개방에서의 보케 모양은 혹시 조리개 날수와 관계 있는 건
아닐까요?
아뭏든 좋은 매물이 빨리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우님의 댓글

이동우

05-08-11 16:14

아래 링크해 놓은 테스트 샷 한번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jimarnold.org/galleries/leica_35_test


[quote=민병규]이동우님이 말씀하신 보케의 뭉개짐에 관한 설명은 실제 보질 못해서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급격히 뭉개진다와 천천히 뭉개진다는 게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민병규님의 댓글

민병규

05-08-11 17:20

이동우님 감사합니다^.^